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세의 시종 여호수아(여호수아 1장) “모세의 시종, 여호수아” 여호수아 1장 1절 ~ 9절 1) 작은 일에도 충성하는 하나님의 종이 되자! 여호수아의 원래 이름은 ‘구원’이라는 뜻의 호세아였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선지자적 안목을 가지고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는 뜻의 여호수아로 바꾸어주었습니다(민 13:8,16). 그의 이름을 헬라어로 바꾸면 예수가 됩니다(마 1:21). 예수 이름으로 가나안을 정복했고, 전쟁에서 승리한 것입니다. 여호수아 하면, 모세의 시종이었습니다. 무슨 일이든 시키면 하고, 늘 곁에서 붙어다니는 시종입니다. 아말렉과의 전투에서도 모세의 명을 받들어 가장 선두에 서서 싸운 사람도 여호수아 였습니다. 그는 회막을 떠나지 않고 지키기도 했습니다.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는 작은 일에 충성했습니다. 우리.. 더보기 부르심에 응답한 모세(출애굽기 3장) “부르심에 응답한 모세” 출애굽기 3장 1절 ~ 12절 1) 모세의 생애 요셉의 생애를 끝으로 창세기가 끝나고 출애굽기가 시작되면서 모세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그 사이는 400여년 세월의 간격이 있었다. 히브리 민족은 족장 야곱과 그의 아들 12명의 가족 등 70여명이 애굽에 이주했으나, 열두 지파가 형성되어 남자 장년만 60만명에 이르는 큰 민족으로 불어났다. 이제 하나님은 이들 히브리 민족을 애굽으로부터 이끌어내시어 가나안 땅에 들여보내기 위해 모세를 지도자로 택한다. 모세는 120세의 나이에 숨을 거두었는데 보통은 모세의 생애를 40년 기간으로 구분합니다. 첫 번째 시기는 버려진 아이에서 애굽의 왕자로서 사는 40년, 두 번째는 혈기의 사람이 되어 살인을 저지르고 도망자로서 미디안 땅에서 목동으로 .. 더보기 던져진 인생, 요셉(창세기 37장) “던져진 인생, 요셉” 창세기 37장 18절 ~ 24절 요셉을 생각하면 꿈의 사람 요셉을 떠올리기가 쉽습니다.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만을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그 꿈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수많은 유혹과 고난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을 읽다 보면 계속해서 나오는 말 중에 자꾸 눈에 들어오는 말이 있습니다. 19-20절 같이 읽습니다. 22절 말씀, 24절 말씀도 읽겠습니다. 어떤 말입니까? “구덩이에 던지다” 라는 말이 계속해서 반복되어지고 있습니다. 요셉이 의도해서 구덩이에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형들에 의해서 구덩이에 던져지게 되는 것입니다. 요셉은 던져진 인생이라는 것이죠. 형들에 의해서 구덩이에 던져지게 되고, 미디안 상인들에 의해 보디발의 집에 던져지게 .. 더보기 축복의 통로, 야곱(창세기 28장) “축복의 통로, 야곱” 창세기 28장 1) 야망(욕심)의 사람, 야곱 야곱은 외모와는 달리 야망이 컸던 사람입니다. 욕심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욕심이 있어야 삶에 추진력이 있게 되고, 일에 대한 의욕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는 자기의 야망을 이룰 수 있다면 가족도 속일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한 번은 형 에서가 가족을 위해 사냥을 나갔다가 아무 것도 잡지 못하고 몹시 허기진 상태로 돌아온 적이 있습니다. 동생으로서 그 모습을 보았다면 한 핏줄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형이 좀 달라 했던 팥죽을 기꺼이 줄 수 있었음에도 야곱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차남으로서 맏아들의 권리(장자권)를 빼앗으려는 야심에 차 있던 그는 그것까지도 절호의 기회로 만듭니다. 자기가 갖고 있는 팥죽과 형의 장자의 명분을 .. 더보기 여호와 이레, 이삭(창세기 22장) “여호와 이레, 이삭” 창세기 22장 1절 ~ 14절 여호와 이레(‘여호와께서 준비하심’)는 구약 성경에서 볼 수 있는 합성어로 된 하나님의 이름 가운데 하나다. 그곳은 아브라함이 아들을 제물로 드리려 했던 곳이었고, 하나님이 이삭을 대신할 숫양을 공급해주셨던 곳에 아브라함이 붙인 이름이었다. 그러나 ‘여호와 이레’는 또 모리아 산에서뿐 아니라 평생 동안 이삭이 경험한 것이기도 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언제나 그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급해주셨기 때문이다. 이삭은 유명한 아버지의 아들이었고, 또 유명한 아들의 아버지였다. 그 이유는 우리가 아브라함과 야곱을 생각할 때 떠올리는 영광이나 모험이 이삭의 삶 속에서는 나타나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이삭은 180년을 살았다(창 35:28-29). 그의 아.. 더보기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창세기 12장)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창세기 12장 1절 ~ 9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외에 성경에서 가장 위대한 믿음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는 사람은 족장 아브라함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그가 믿음으로 나아갔던 모험을 따라가며 그의 승리를 본받고, 그의 실수를 피할 수 있다. 아브라함은 때때로 우리가 그렇듯 실패했다. 그러나 그의 삶은 대부분 신실한 순종으로 이루어졌다. 하나님이 그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든지 아브라함은 자신을 부르신 하나님이 그에게 능력도 주실 것이라 믿었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했다. 아브라함이 그에게 주어졌던 제한적인 약속들만을 가지고도 믿음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었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통째로 가지고 있는 우리는 더욱 더 그래야 하지 않겠는가! 아브라함을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 더보기 [책추천] 그리스인 조르바(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니코스 카잔차키스) 이 책을 읽고 그리스에 가서 조르바라는 자유로운 영혼을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굳이 소개하지 않아도 될 만큼 유명한 작품. 빛이 바래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힘을 내뿜는 명작. 인생의 벽 앞에서도 자유롭게 웃으며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명작. 늘 어제의 굴레에 매여 속좁은 인생, 미래의 불안에 휩싸여 걱정하는 인생이 아닌 오늘에 모든 것을 쏟으며 사는 삶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명작. 사실은 이 책보다 먼저 읽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작품이 있었습니다. 입니다. 그 책을 읽고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책을 두 권 정도 샀는데 그 중에 하나가 입니다. 다른 한 권은 이라는 책입니다. 는 그 유명한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에게 헌정할려고 집필했다고 합니다. 알베르트 슈.. 더보기 목자들과 마리아(누가복음 2장) “목자들과 마리아” 누가복음 2장 8절-20절 1.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들고 온 목자들 - 전도자 복음 - 아기 예수 그리스도, 왜 양떼를 치는 목자들을 불렀을까요?! 목자는 책임감이 강합니다. 소년 다윗이 한 일은 - 양을 치는 목자였습니다다. 베들레헴은 양치는 목자 다윗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마치 목자들이 온 것은 목자 다윗이 와서 이 아기가 예수 그리스도임을 증명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목자들은 지금으로 말하면 전도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낳으심을 전하고, 복음을 증거하기 때문입니다. 천사들로부터 복음을 들은 목자들의 공간적인 이동을 보면, 한가지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천사로부터 복음을 듣기 전에 그들의 위치는 밖이었습니다. 누가복음 2장 8절 같이 읽겠습니다. “그 지경에 목자들이 ..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