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교들

도피성(수 20장) 도피성 여호수아 20장 1 ~ 9절 여호수아 20장 도피성에 관한 기록입니다. 도피성 제도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생명을 귀히 여기셨다는 사실입니다. 살 길을 열어주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어디서나 빨리 피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도피성입니다. 하나님은 한 생명이라도 귀히 여기십니다. 두 번째로 도피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목숨을 위협받는 자가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피할 때 우리 주님이 목자되어 지켜주시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지역에 총 6개의 도피성이 있는데 요단강을 중심으로 동편에 3개 서편에 3개가 있습니다. 동편에는 바산 골란, 길르앗라못, 베셀, 서편에는 게데스, 세겜, 헤브론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 성읍의 뜻을 살펴보면, 도피성 제도를 .. 더보기
가나안 땅 분배(수 13장) 가나안 땅 분배 여호수아 13장 1 ~ 33절 여호수아 13장은 땅의 분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땅은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요 축복이었습니다. 특히 13장은 아직도 점령해야 할 땅들이 많이 있지만 여호수아가 나이 많아 더 이상 전쟁을 수행하는 것이 힘들게 된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이제는 전쟁을 멈추고 이스라엘 민족에게 그 동안 정복한 땅과 아직도 정복하지 못한 땅까지도 기업으로 분배할 것을 지시하시는 내용입니다. 땅 분배의 내용을 보면, 그 지파의 과거의 활약상과 미래의 가능성까지도 포함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 점령한 땅은 과거 전쟁의 대가이지만 아직 점령하지 않은 땅은 미래에 점령할 수 있음을 내다보고 분배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나이 많아 늙으매(1절) 전쟁을 멈추.. 더보기
발람의 마지막 예언 발람의 마지막 예언 민수기 23장 27 ~ 24장 25절 발람 선지자가 한 첫 번째 두 번째 예언 속에서 주술신앙, 기복신앙적인 샤머니즘의 예배 행위에 대한 말씀을 이전에 나눴습니다. 메소포타미아 복술가는 그 행위 대로 제단을 쌓고 자신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 신을 어르고 달래는 주술 신앙이 아닌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신앙, 하나님 중심의 신앙으로 살아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오늘은 발람의 세 번째, 네 번째 예언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참 재미있는 것은 모압왕 발락의 행동입니다. 발람선지자가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을 저주하기 보다 축복하자, 모압왕 발락이 요구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곳으로 가서 거기서 제단을 쌓고 자신을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고 요구합니다. 계속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합니다.. 더보기
발람의 예언 시리즈(민 23장) 발람의 예언 시리즈 민수기 23장 1 ~ 30절 민수기 21장에 보면 이스라엘이 아모리왕 시혼과 바산왕 옥을 쳐부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뒤이어 모압 땅에 들어서는 이스라엘 민족 앞에 민수기 22장부터 모압 왕 발락과 선지자 발람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메소포타미아 복술가들은 7층 제단을(창 11:4) 쌓고 사술에 의하여 접신을 한다고 합니다. 발람도 동일한 방법으로 여호와 하나님과 접신을 두 번씩이나 시도하였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셔서 그들을 영원히 보호하신다는 사실을 직접 하나님께 듣고도 어떻게 해서든지 그 뜻을 변경시켜 자신의 이익에 맞게 저주의 말을 얻어 내려고 시도하였습니다. 이것은 무당들이 자기들이 섬기는 신을 제문을 구실로 구슬려서 자신들이 원하는 복을 주게 만든다.. 더보기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민 20장)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민수기 20장 1 ~ 29절 ① 사람은 정말 변하지 않습니다. - 또 다시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 40년이 지났는데도 1절에보면 미리암이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그리고 회중이 물이 없음으로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공박했습니다. 20장은 출애굽한지 40년째 되는 해에 일을 기록한 것입니다. 그동안 38년동안 광야에 거하며 하나님의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기질과 불평하는 본능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3절에서 다른 형제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죽을 때 우리도 같이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왜 우리를 궂이 광야로 인도해 내에서 죽게 하냐고 원망합니다. 5절 말씀을 보면 없는 것만 보고 있습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 은혜의 사건들 – 마라의 쓴 물을 단 물로 바꾸심, 만나와 메추라기.. 더보기
레위지파 임무(민 4장) 레위지파 임무 민수기 4장 1 ~ 33절 하나님은 레위 지파를 종족과 가족에 따라 계수하도록 하심으로 제사장 제도와 예배를 위한 봉사의 기초를 마련하셨다. 뿐만 아니라 레위인들로 하여금 이스라엘의 처음난 자들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돌리도록 함으로 그들이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임을 말씀하셨다. 4장에서는 회막의 봉사를 위하여 종족과 가족에 따라 행할 일을 구체적으로 지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시를 통하여 레위지파에 속한 모든 사람은 자신이 회막 봉사를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 1~20절 하나님은 모세에게 고핫 자손 가운데 삼십 세에서 오십 세 된 남자를 계수하도록 말씀하셨고, 그들에게 회막 안의 기구들을 옮기는 일을 전담해 주었다. 그러나 그들은 제사장들이 아니었으므로 성막 .. 더보기
아이를 낳은 여인에 대한 규례(레 12장) “아이를 낳은 여인에 대한 규례” 레위기 12장 1 ~ 8절 레위기의 전체적인 구성을 보면, 1-17장까지는 희생제사에 관한 이야기, 18장–27장까지는 성결에 관한 이야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아이를 낳은 여인에 대한 규례” 에 관한 말씀입니다. 1) 출산한 여인이 깨끗케 되는 기간... 남아 이레-33일, 여아 두이레-66일 (1~5절) - 산모의 출산을 부정하게 보는 이유 첫째, 인간이 원죄로 말미암아 죄악중에 태어나기 때문에 부정하게 봄. 둘째, 출산시 산모의 몸에서 분비되는 피나 유출물이 부정하다고 보기 때문에 할례 : 낳은 지 8일 만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과 의무를 지니게 함. 의학적으로도 사람이 가장 고통을 적게 느끼고 수술에 따른 후유증이 없는 때라고 함. 왜 부정한 .. 더보기
나답과 아비후(레 10장) “나답과 아비후의 죄” 레위기 10장 1 ~ 20절 레위기의 전체적인 구성을 보면, 1-17장까지는 희생제사에 관한 이야기, 18장–27장까지는 성결에 관한 이야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나답과 아비후의 죄” 에 관한 말씀입니다. 1) 나답과 아비후가 여호와의 불에 의하여 죽은 이유 두 가지 첫째, 다른 불을 가져옴. 출애굽기 27장 20~21절에 보면,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회막 밖에서 등불을 관리하는 규례가 나옵니다. 그 불의 기름은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나답과 아비후는 다른 불을 들고 왔습니다. 단순히 생각하면, 불만 켜지게 하면 되는 것 아니냐 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정한 규례와 말씀대로 살아야 됨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철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