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이사야 37장) 이사야 37장 1절 - 20절 말씀 오늘은 이사야 37장의 말씀, “여호와의 전에 나아가”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사야 36장에서는 이스라엘이 앗수르왕의 항복 권유에도 잠잠하게 히스기야왕의 명령에 순종했던 믿음의 백성들에 관해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시 62편1절 오늘은 그 랍사게의 위협에 대한 히스기야 왕의 반응이 나옵니다. 믿음의 사람은 삶의 위기 속에서 어떻게 반응하며 살아야 하는지 명확하게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1절 말씀 “히스기야 왕이 듣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고” 히스기야는 북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유다의 성읍들을 점령한 그 엄청난 앗수르가 하나님을 조롱하고, 자신.. 더보기 생의 한 가운데서(이사야 36장) 이사야 36장 1절 - 22절 말씀 오늘은 이사야 36장의 말씀을 가지고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생의 한가운데서”입니다. 루이제 린저란 사람이 쓴 유명한 책이죠. 생=삶=인생”이라는 단어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을 표현해 주는 현실적인 말인 동시에 우리가 살아왔던 과거의 순간을 돌아보게 하는 말이며 우리가 살아가야할 미래의 어느 순간을 희망적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의 생의 한 가운데에서서 어떠한 삶을 살아 왔고, 살고 있으며, 살아갈 것인가. 하는 중요한 화두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주어지는 것들이 있고, 우리 앞에 펼쳐져 있는 환경과 조건들이 있습니다. 이사야 36장의 상황이 그랬습니다. 히스기야가 남 유다의 왕으.. 더보기 마태복음 21장 1~11절 설교(호산나 하더라) 호산나 하더라 마태복음 21장 1절 ~ 11절 ① 호산나 : 찬양의 외침 * 찬양을 통해 믿음이 자라날 수 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 교회 나와서 가장 좋았던 것은 찬양이었습니다. 기도하는 것도 어렵고, 말씀도 어려웠지만, 가장 쉽게 배울 수 있었던 것이 찬양이었습니다. 작은 믿음이지만, 찬양을 통해 믿음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찬송가는 어려워서 잘 못 불렀구요. 오늘 146편 1절에 나온 말씀의 찬양을 가장 쉽게 불렀습니다. “찬양하라~ 내 영혼아, 찬양하라 내 영혼아,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찬양하라!” 저는 이 찬양을 예배 중에 부르는 것도 은혜스럽지만, 특별히 밤늦게 혼자 와서 찬양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 시간에 저는 저 혼자만의 찬양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혼자 맘대로 부르고 나서 .. 더보기 사도행전 1장 21~26절 설교(제자에서 사도로) 제자에서 사도로 사도행전 1장 21절 - 26절 카일 아이들먼의 라는 책에 보면, 내가 예수님의 팬인지, 제자인지를 진단하는 다섯가지 방법이 나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로만 고백하는가, 아니면 예수님을 실제로 따르고 있는가? 예수님에 ‘관해서’아는가? 아니면 예수님을 ‘진정으로’아는가? 예수님은 여러 애인 중 한명인가? 아니면 하나뿐인 애인인가? 안보다 밖에 더 신경을 쓰고 있는가? 자기 힘을 믿는 팬인가? 성령충만한 제자인가? 여러분은 예수님의 팬입니까? 제자입니까? 참 무거운 질문입니다. 사도행전에 나온 것처럼 제자들이 다락방에서 성령을 받은 이후에는 이제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바로 사도의 삶입니다. 사도는 헬라어로 ‘아포스톨로스’라고 하는데 ‘보냄을 받은 사람’이란 뜻입니다. 누구로부터.. 더보기 사도행전 2장 36~47절 설교(예배의 회복) 예배의 회복 사도행전 2장 36절~47절 손자병법 6편 에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아군의 역량은 전부 한 곳으로 집중할 수 있게 하고 적병은 분살될 수밖에 없게 한다.” 집중과 분산에 관해서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1) 예배란? 삶이다. 우리 예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배에 집중해야할 것이 있고, 분산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성경 더보고, 감사더하고, 찬양 더하는데는 집중해야 하지만, 스마트폰 덜하고, 커피한잔 덜 마시고, 불평 덜하는 것은 분산해야 합니다. 우리가 온전히 이 예배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공부 못하는 학생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 특징은 공부해야할 때 놀생각하고, 놀 때 공부해야되는데 하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집중을 잘 못하는 것입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더보기 마태복음 17장 1~8절 설교(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마태복음 17장 1-8절 한번 생각해보면, 변화한다는 것은 사실 어려운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익숙해지고 편한 자리를 두고 낯설고 불편한 자리에 앉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변화는 확실한 것에서 불확실한 것으로 나아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늘 주일예배만 드리던 사람에게 수요예배 한번 나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늘 차만 타고 다니던 사람이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예전에 대학원 다닐 때 지하철을 탔는데 두 분의 아주머니가 혜화역 가려면 어떻게 가야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마침 저도 4호선을 타고 가는 길이었기 때문에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무슨 일로 가시느냐고 물어보니까 혜화동 성.. 더보기 에베소서 5장 15~21절 설교(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에베소서 5장 15절 ~ 21절 공원에 가면 소위 말하는 닭둘기~가 있습니다. 겉모습은 비둘기인데 닭처럼 걸어다니는 비둘기를 닭둘기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가만히 앉아서 이 모습을 보는데 꼭 제모습같고, 한국교회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둘기는 비상할 수 있습니다.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에게 위기가 닥칠 때나 날개짓을 해서 도망치다가 다시 걸어 다니는 닭둘기가 됩니다. 꼭 그 모습이 우리가 힘들때만 예수님 찾다가 범사에는 닭둘기처럼 사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거에요. 하나님은 비둘기가 날 수 있도록, 비상할 수 있도록 지으셨습니다. 그것을 포기하고 사람이 주는 먹이를 먹고 살아갈 때 날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더보기 베드로전서 2장 4~5절 설교(버린 바 되었으나) 버린 바 되었으나 베드로전서 2장 4절-5절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성경에 보면, 집에 관련된 이야기가 종종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시편 118편 22절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 돌이 되었나니..” 오늘 말씀은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에게 버린 바된 돌이었습니다. 건축자가 버린 돌이지요. 그래서 버린 돌처럼 채찍질 당하셨습니다. 침뱉음을 당하셨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조롱을 받으셨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이 세상에 버려진 것처럼, 가장 .. 더보기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