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도행전 1장 21~26절 설교(제자에서 사도로) 제자에서 사도로 사도행전 1장 21절 - 26절 카일 아이들먼의 라는 책에 보면, 내가 예수님의 팬인지, 제자인지를 진단하는 다섯가지 방법이 나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로만 고백하는가, 아니면 예수님을 실제로 따르고 있는가? 예수님에 ‘관해서’아는가? 아니면 예수님을 ‘진정으로’아는가? 예수님은 여러 애인 중 한명인가? 아니면 하나뿐인 애인인가? 안보다 밖에 더 신경을 쓰고 있는가? 자기 힘을 믿는 팬인가? 성령충만한 제자인가? 여러분은 예수님의 팬입니까? 제자입니까? 참 무거운 질문입니다. 사도행전에 나온 것처럼 제자들이 다락방에서 성령을 받은 이후에는 이제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바로 사도의 삶입니다. 사도는 헬라어로 ‘아포스톨로스’라고 하는데 ‘보냄을 받은 사람’이란 뜻입니다. 누구로부터.. 더보기 사도행전 2장 36~47절 설교(예배의 회복) 예배의 회복 사도행전 2장 36절~47절 손자병법 6편 에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아군의 역량은 전부 한 곳으로 집중할 수 있게 하고 적병은 분살될 수밖에 없게 한다.” 집중과 분산에 관해서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1) 예배란? 삶이다. 우리 예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배에 집중해야할 것이 있고, 분산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성경 더보고, 감사더하고, 찬양 더하는데는 집중해야 하지만, 스마트폰 덜하고, 커피한잔 덜 마시고, 불평 덜하는 것은 분산해야 합니다. 우리가 온전히 이 예배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공부 못하는 학생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 특징은 공부해야할 때 놀생각하고, 놀 때 공부해야되는데 하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집중을 잘 못하는 것입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더보기 [책추천]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 누구나 살면서 던지게 되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살까'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의 꿈은?' 오늘은 하버드 인생학 명강의 라는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책 뒷면에 보면 책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이렇게 말합니다. "좋은 성격, 자신감, 좌절을 이겨내는 힘, 마인드 컨트롤 등 하버드대 출신들의 공통적 특징 10가지를 통해 그들의 자아실현 과정을 보여준다.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어떻게 해야 유일한 자아를 찾을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성공의 문을 열고 빛나는 인생을 만들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깨알 같은 조언을 건넨다." 모든 책과 아이디어 철학은 공통적으로 의문과 질문을 통해 생겨나게 됩니다. Why? 라는 그 물음 하나 부터 시작.. 더보기 마태복음 17장 1~8절 설교(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마태복음 17장 1-8절 한번 생각해보면, 변화한다는 것은 사실 어려운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익숙해지고 편한 자리를 두고 낯설고 불편한 자리에 앉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변화는 확실한 것에서 불확실한 것으로 나아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늘 주일예배만 드리던 사람에게 수요예배 한번 나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늘 차만 타고 다니던 사람이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예전에 대학원 다닐 때 지하철을 탔는데 두 분의 아주머니가 혜화역 가려면 어떻게 가야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마침 저도 4호선을 타고 가는 길이었기 때문에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무슨 일로 가시느냐고 물어보니까 혜화동 성.. 더보기 에베소서 5장 15~21절 설교(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에베소서 5장 15절 ~ 21절 공원에 가면 소위 말하는 닭둘기~가 있습니다. 겉모습은 비둘기인데 닭처럼 걸어다니는 비둘기를 닭둘기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가만히 앉아서 이 모습을 보는데 꼭 제모습같고, 한국교회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둘기는 비상할 수 있습니다.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에게 위기가 닥칠 때나 날개짓을 해서 도망치다가 다시 걸어 다니는 닭둘기가 됩니다. 꼭 그 모습이 우리가 힘들때만 예수님 찾다가 범사에는 닭둘기처럼 사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거에요. 하나님은 비둘기가 날 수 있도록, 비상할 수 있도록 지으셨습니다. 그것을 포기하고 사람이 주는 먹이를 먹고 살아갈 때 날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더보기 [책추천] 희망의 밥상(제인 구달) 희망의 밥상(제인 구달) 오늘은 동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구달이 쓴 책 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너무 유명한 분이시지만, 그녀에 관해 잠깐 소개하자면, 1934년 4월 3일에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구요. 23세에 아프리카 대륙에 건너가 침팬지 연구를 하게 됩니다. 침팬지에 대한 놀라운 발견으로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동물행동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77년 제인 구달 연구소를 세워 침팬지 및 야생 동물들이 처한 실태를 알리고 서식지 보호와 처우 개선을 장려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영국 엘리자베스 영왕으로부터 작위를 수여받기도 하고, 기초과학상 '교토상'과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의 '허바드 상'을 수상했습니다. UN 평화의 메신저로 임명받아 전세계 평화와 지구 위 모든 종의 평화를 위해 활동하게 .. 더보기 베드로전서 2장 4~5절 설교(버린 바 되었으나) 버린 바 되었으나 베드로전서 2장 4절-5절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성경에 보면, 집에 관련된 이야기가 종종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시편 118편 22절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 돌이 되었나니..” 오늘 말씀은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에게 버린 바된 돌이었습니다. 건축자가 버린 돌이지요. 그래서 버린 돌처럼 채찍질 당하셨습니다. 침뱉음을 당하셨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조롱을 받으셨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이 세상에 버려진 것처럼, 가장 .. 더보기 디모데후서 3장 10~17절 설교(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청년헌신예배 설교 디모데후서 3장 10~17절 오늘이 청년부 헌신예배 이지만, 헌신하라고 해서 헌신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강요해도 그런 건 얼마 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헌신해야하는 이유를 발견했을 때, 내가 왜 헌신해야 하는 지를 깨달았을 때, 그 때 자발적으로 헌신하게 되는 것입니다. 청년이라고 다 헌신하는 것도 아닙니다. 청년이니까 헌신해야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회에서는 다 포기한 세대라고 말하는 청년세대입니다. 어찌보면 불쌍한 세대입니다. 그런데 청년이니까 헌신하라는 것은 사실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정말 헌신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을 깨달았을 때입니다. 철없고 뭣모를 때는 부모에게 반항합니다. 대듭니다. 따집니다. 그런데 부모님의 사랑을 정말 가.. 더보기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