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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들

갈라디아서 2장 15~21절 설교 설교본문독 : 갈라디아서 2장 15절-21절 설교제목 : 믿음으로 얻는 구원 사실 우리는 정말 축복받은 사람들입니다. 라는 책에 보면 이런 글귀가 나옵니다. “매일 그리스도와의 교제로 보낸 5분은 온 하루를 감사로 바꾸어 놓을 것이며,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은혜로 바꾸어 놓을 것이며, 나 자신이나 이웃을 위해서는 할 수 없는 일을 그리스도를 위해 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갈라디아서는 마틴 루터가 가장 좋아하는 서신서였습니다. 6장으로 되어진 짧은 편지이지만, 복음에 관해 명확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사도 바울이 편지를 쓸 때는 늘 똑같은 구조를 담고 있습니다. 전반부에는 인사말과 함께 교리적인 부분을 다루고 후반부에서는 실천적이고 윤리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론과 실제로 나누어서 .. 더보기
갈라디아서 2장 11~14절 설교(베드로의 외식) 성경본문 : 갈라디아서 2장 11절-14절 설교제목 : 베드로의 외식을 책망한 바울 1. 책망할 일은 책망하라(11절)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받을 일이 있기로 내가 그를 대면하여 책망하였노라”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을 보면, 참 기이한 일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가 이방인의 사도인 바울에게 책망을 받은 일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수제자이고, 당대에는 가장 권위있는 사도 중에 한사람입니다.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를 고치고,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담대히 복음을 전했으며, 베드로의 한 마디로 인해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죽은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합니다. 사도행전 5장에서는 대제사장 앞에서 담대히 외치기를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사도행전 8장에서.. 더보기
갈라디아서 2장 1~10절 설교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성경본문 : 갈라디아서 2장 1절-10절 설교제목 :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1.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다(6~8절) “6. 유력하다는 이들 중에 (본래 어떤 이들이든지 내게 상관이 없으며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나니) 저 유력한 이들은 내게 의무를 더하여 준 것이 없고 7. 도리어 그들은 내가 무할례자에게 복음 전함을 맡은 것이 베드로가 할례자에게 맡음과 같은 것을 보았고 8.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우리를 항상 넘어지게 하는 것이 바로 비교의식입니다. 직분도 그렇고, 사람의 자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가 세상에서 잘 나가고 성공하면 뭔가 대단해보이지만, 하나님 앞에 서면 사실 아무것도 아닙니다. 중.. 더보기
갈라디아서 2장 1~10절 설교 설교본문 : 갈라디아서 2장 1절-10절 설교제목 : 복음의 검증 1. 계시를 인하여(2절) 오늘 말씀을 보면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에 온 것은 바울 스스로 아쉬울 것도 없고, 사도들로부터 인정받기 위함도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물론 구제 헌금을 가지고 가서 돕기 위해서 가기도 했지만, 오늘 갈라디아서 2장 2절 말씀을 보면, 왜 예루살렘에 갔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계시를 인하여 올라가 내가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저희에게 제출하되 유명한 자들에게 사사로이 한 것은 내가 달음질하는 것이나 달음질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올라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자신이 전하는 복음에 대하여 사도들에게 제출했습니다. 여기서 유명한 자들이란 바로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와 .. 더보기
갈라디아서 1장 18 ~ 24절 설교 코람데오 설교본문 : 갈라디아서 1장 18절-24절 설교제목 : 하나님 앞에서(코람데오) 로마서의 요약본이라고 불리는 갈라디아서는 마틴 루터가 가장 좋아하는 서신서였습니다. 6장으로 되어진 짧은 편지이지만, 복음에 관해 명확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사도 바울이 편지를 쓸 때는 늘 똑같은 구조를 담고 있습니다. 전반부에는 인사말과 함께 교리적인 부분을 다루고 후반부에서는 실천적이고 윤리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론과 실제로 나누어서 편지를 쓴 것입니다. 로마서도 1장~11장이 교리를 다루고 있다면 12장부터 16장까지는 실천적이고 윤리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갈라디아서도 1~4장까지는 교리적인 부분, 5~6장은 실천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서신서와는 다르게 갈라디아.. 더보기
갈라디아서 1장 11~17절 설교 (아라비아로 간 바울) 설교제목 : 아라비아로 간 바울 설교본문 : 갈라디아서 1장 11절-17절 사도 바울의 1차 선교여행 때 갔던 갈라디아 지역에 있는 교회들에게 편지한 서신이 갈라디아서입니다. 하나의 도시가 아닌 넓은 한 지역에 있는 교회들에게 편지한 것이고, 또 사도 바울의 사도권에 대한 변증과 항변이 담겨 있고, 복음이 잘 요약되어 있는 로마서의 축약판이라고 볼 수 있는 서신서가 갈라디아서입니다. 그래서 갈라디아서의 특징 중에 하나가 서두에 감사인사가 빠져있는 것이고, 하나의 도시가 아닌 넓은 지역에 있는 교회들에게 편지한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 말을 좀 더 넓게 보면, 우리 한국교회도 이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바울이 1차 선교여행을 할 때를 보면, 복음전하다가 핍박받고, 죽을 뻔한 그 .. 더보기
갈라디아서 1장 11~17절 설교 설교본문 : 갈라디아서 1장 11절-17절 설교제목 :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 사도가 된 경위 갈라디아서가 왜 쓰여졌을까 생각해보면 갈라디아 교회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울의 사도직에 관한 문제입니다. 세 가지 이유를 들어 유대교 그리스도인들이 바울은 사도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첫째는 예수님을 역사적으로, 실제로 만나지 못했다. 둘째는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배운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다. 셋째는 바울은 교회를 핍박하는 자였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은 사도가 아니다. 이런 이야기가 갈라디아교회에 퍼졌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힘들게 눈물로 세운 교회에서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마음이 무너졌을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사도성에 대한 변호하는 이야기가 오늘 11절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더보기
갈라디아서 1장 6~10절 강해설교 말씀본문 : 갈라디아서 1장 6절-10절 설교제목 : 다른 복음은 없나니 요즘은 자기계발 서적이 참 많이 나오는 시대입니다. 책 제목 중에 참 눈길을 끄는 책이 있었는데 그 책제목은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사소한 차이” 였습니다. 일본 최고의 경영전문가가 알려주는 49가지의 사소한 차이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는 24시간이란 똑같은 시간을 갖고, 또 똑같은 업무환경과 세상에서 사는데 어떤 사람은 왜 이렇게 잘하는데 어떤 사람은 왜 이렇게 뒤처지는지? 그 답은 사소한 차이에 있다고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어떤 일을 맡든 좋은 성과를 일궈내는 사람들을 보면 일을 대하는 마음가짐부터 업무를 처리하는 작은 행동 원칙, 더 나아가 일상생활에서 시간과 돈을 활용하는 능력까지 남다르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을 볼 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