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추천] 로마제국 쇠망사(에드워드 기번) 로마제국 쇠망사(에드워드 기번) 개인적으로 역사책을 좋아하는 편이라 사마천의 사기, 중국소설 십팔사략 이런책도 좋아하지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이야기 시리즈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런 역사책 중에 오늘은 라는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영국의 역사가 에드워드 기번이 쓴 로마제국 쇠망사는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2년간 돌아다니다가 카피톨의 폐허에서 로마제국 쇠망사에 대한 영감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왜 로마제국은 폐망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 것이죠. 그렇게 해서 전 6권에 걸쳐 쓰여진 것이 로마제국 쇠망사입니다. "로마의 쇠퇴는 거대함에서 비롯된 자연스럽고 불가피한 일이었다. 번영이 쇠퇴의 원리를 무르익게 한 것이다." 이 책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쳤는데요. 유명한 사람 중에 영.. 더보기 [책추천] 자기사랑노트 오제은 교수의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심리학을 공부하신 목사님께서 추천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적에 학교도 가지 못하고 공사판에 뛰어들어 살아야했던 그 분에게 큰 위로와 힘을 주었던 책이기도 하죠. 그 분이 진심어린 마음으로 여러 사람에게 추천하기에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책을 쓴 저자의 삶을 녹여낸 책이더라구요. 책에 대한 자신감이 얼마나 큰지.. 책 뒷면에 첫문장이 이렇습니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행복의 문으로 들어선 축복받은 사람이다!" 책 서두에 이런 예화가 나옵니다. "진짜 사는 것" 한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단 하나밖에 없는 아들(딸)을 먼 이국땅으로 떠나보내야만 합니다. 아들(달)은 이제 떠나면 언제 돌아올지 모릅니다. 살아서 돌아올지, 아니면 이것이 .. 더보기 [에이트]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에이트]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최근에 읽은 책 중에 이 만큼 머리를 치는 책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시대 흘러가는대로 살다가 자기도 모르게 시대에 뒤떨어지는 삶을 살게 되는 때가 있죠.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 시대를 먼저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알파고 VS 이세돌의 유명한 일전을 보면서 AI 시대가 오긴했구나 체감했는데.. 그 이상의 빠르기로 제4차 산업혁명시대가 오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 책의 부제가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이라고 나와 있는데.. 보통은 시대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고민거리를 안겨주는 것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작가가 나름대로의 준비할 수 있는 대안을 이야기한 것이 참 치열하게 책을 썼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미리 인공.. 더보기 [책] 우리의 예배를 찾아서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한국교회 예배 관련된 좋은 책을 읽어서 추천하려고 합니다. 저자 안덕원(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두란노, 2018. 실천신학교수가 한국에서 특징있는 여러 교회 예배를 직접 찾아보고 목사님들을 인터뷰하며 쓴 책입니다. 사실 개신교 교회들이 개교회주의로 너무 파편화 되어 있어서 어떤 정형화된 틀이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가톨릭처럼 어느 지역을 가도 동일한 미사를 드릴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일부 대형교회들은 각 지교회들을 세워서 영상을 통해 똑같이 예배드리는 곳도 있습니다. 개교회주의가 심하고, 목회자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 전혀 다른 예배형식과 틀, 전통속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만약 자신이 목회하는 교회에서 어떻게 예배에 성공할 수 있.. 더보기 신학생 필독서 100권 목록 오늘은 신학생 필독서 100권 목록을 나눌까 합니다. 교단별 신학교 여러 곳에서 모여서 선출한 책 목록입니다. 적어도 신학생 시절에 꼭 읽어야할 책들을 모아놓은 곳입니다. 그래도 교수님들이 뽑은 책이니까 그 만큼 영향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에 누구나 그렇듯이 중구난방으로 책읽기를 합니다. 꼭 읽어야할 고전이나 중요한 책들보다 흥미있고 관심있는 주제만을 읽기 쉽죠. 그러다 좀 책읽는 시간이 쌓이면 인물, 저자별로 책을 읽게 됩니다. 그냥 믿는 저자라면 안심하고 책을 사고 읽게되는 약간의 신용(?)이 쌓인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다가 뭔가 허전해지면 이제 고전, 클래식을 보게 됩니다. 좀 더 깊이 있고, 무게감 있고, 생각하게 만드는 책들이죠. 그리고, 자신만의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에도 발을 들.. 더보기 소명 책 요약10 오늘은 소명 책 마지막 요약시간이다. 스콧 니어링 & 헬렌 니어링이란 사람이 쓴 조화로운 삶이란 책이 있다. 너무나 귀한 명저다. 인생을 살아갈 때 이처럼 아름답게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한번 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균형잡히고, 아름답게 살 수 있는지 고민하고 그대로 살아난 사람들이 아닌가 싶다. 하루를 세 등분 해서 일하는 시간, 독서하는 시간, 교제하는 시간으로 구분해서 살았던 니어링 부부. 그리고 그들이 남긴 또 한권의 책 꼭 한 번 읽어보고 아름다운 마무리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소명’(10) 25-26장 25. 때가 왔도다 - 율리우스 카이사르 : 주사위는 던져졌다. 인간의 운명에서 타이밍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묘사한다. - 소명은 성공적인 삶을 특징짓는.. 더보기 소명 책 요약9 ‘소명’(9) 22장 22. 평범한 것에서 광채를 - 소명은 삶을 변혁시켜 일상적이고 비천한 일에도 평범함의 광채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 소명의 진리는 인생을 달리 보고 다르게 대하도록 도전한다. - 첫째, 소명은 다시 한번 우리에게 진정한 청중을 상기시킴으로써 사물을 변혁 시킨다. 우리 자신이나 다른 인간 청중을 위해서 한 단조로운 일은 항상 단조로운 일로 남아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위해 한 단조로운 일은 높임받고 변화된다. - 허드슨 테일러 : 작은 일은 작은 일이다. 하지만 작은 일에 신실한 것은 큰 일이다. - 마더 테레사 : 나는 큰 일을 하지 않는다. 나는 작은 일을 큰 사랑으로 한다. * 조지 허버트의 시 읽기!!(p. 307) - 중요한 것은 그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누구를 위해 하느.. 더보기 소명 책 요약8 소명책 중에 참 기억에 남는 것이 아라비아의 로렌스의 말이다. 밤에 꿈꾸는 사람이 아니라 한낮에 꿈꾸는 사람에 관한 그의 말은 인생을 돌아보게 만든다. 누구나 잠이 들면 꿈을 꾼다. 하지만 한낮에 꿈꾸는 사람은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이다. 나는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가?! 이제 완전히 현실만을 쫓아 살며 머리도 마음도 생각도 굳어버리진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안주할 곳, 편안한 곳만을 찾아다니는 듯한 내 모습 속에 씁쓸한 마음이 드는 것은 왜일까?! 가슴뛰는 삶도 한낮에 꿈꾸는 삶과 같은 면이 있다. 그것은 현실에서 치열하게 사는 모습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치열하게.. 살리라. 남김없이 후회없이 살리라. 다짐해본다. ‘소명’(8) 20-21장 20. 일편단심으로 사는 인생 - 소..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