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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

희망목회 네트워크 세미나 후기

아래 글은 동수원교회 홈페이지에 감사 인사를 남긴 후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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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으로 희망목회 네트워크를 참석해서 강의를 듣고 여러 목사님들을 뵙게 해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삶을 바꾼 만남"이라는 정 민 교수님 책이 있지만, 이번에 희망 목회 네트워크를 통해 그만큼의 귀중한 만남과 말씀을 듣고 감동받아 감사 인사를 남깁니다.

동수원교회 김상현 목사님과 귀한 강사님들, 섬겨주신 최용배목사님, 그리고 함께 세미나 참석해서 은혜 나눈 동역자 여러분들 모두 감사하고,

특히 이런 귀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동수원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어디에 가치를 두고 사느냐에 따라 삶의 자세와 태도가 달라진다고 하는데...

사실 3,40대 목회자는 아직 미숙하고 성장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목회자들에게 희망 이란 비전을 심겨주시고, 가치있게 여겨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최상의 대접, 깊이 있는 강의, 혼자가는 것이 아닌 '서로 함께'를 생각하게 하는 세미나였습니다.

경쟁위주의 세상 속에서 희망을 향한 아름다운 하모니를 생각하되 특히 설교와 말씀을 상고하고, 목회의 멘토들과 얼굴을 마주하는 시간들이

꿈같이 여겨지는 세미나였습니다. 엘리야에게 아직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칠천명이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목회에 새로운 도전과 열정, 용기와 감격을 주는 세미나는 흔치 않는데.. 희망목회 네트워크가 그런 자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분주하게 살다가 잠시 뒤를 돌아보고 앞을 가늠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선배목사님들의 진중한 가르침과 권면은 죽비소리처럼 귓가를 울렸습니다.

이번에 20명이 넘는 분들이 모였는데 목회자 한명은 한 사람이 아닙니다.

한 분이 100명의 성도를 섬긴다고 할 때 2000명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세미나가 되는 것입니다.

다음 세대에게 희망을 심겨주고, 연대하며,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서로 사랑을 이루어가는 귀한 일에 동수원교회가 앞장 서고 있다는 사실.

부럽기도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희망목회가 계속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을 전하면서

또한 다음 세대에도 부끄럽지 않는 그런 일에 기여하는 희망목회 네트워크 수료자(!)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김상현목사님과 동수원교회 장로님들.. 그리고 기도로 중보해주신 성도님들에게 마음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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