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장 1-6절 말씀 묵상

잠언 1장 1~6절 묵상

잠언은 지혜서에 속해 있는 책인데.. 다른 성경과 달리 역사나 계시의 말씀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주시는 하나님의 교훈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지혜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고 1절에 이야기합니다. 지혜의 왕..

아라비아의 스바 여왕이 와서 솔로몬을 보고 "솔로몬의 지혜가 소문보다 더하도다" 열왕기 10장에서 고백하는 것을 보면, 정말 지혜로웠던 것 같습니다. 보통 소문은 덧붙여지기 마련인데... 그 소문보다 실제로 더 지혜로웠다면 얼마나 대단했을까요?!

잠언 1장 말씀 서두에서 참 은혜스러웠던 것은 4절 말씀입니다.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 이라고 잠언의 쓰인 목적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정말 처음에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가 잠언을 읽고 지혜롭고 슬기로워질 수 있다면 그 보다 더한 축복이 있을까요?!

사실 처음은 누구나 미련하고 미숙합니다. 군대에 갓 들어온 서울대생 이병을 보면.. 얼마나 측은합니까?! 고졸 병장이 얼마나 위대해보입니까?!

잠언.. 지혜를 깨달을 때 하나님은 플러스 축복을 주십니다. 5절 말씀에 지혜 있는 자에게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고 하였으니까요.

오늘 하루 잠언 1장 서두를 읽으며.. 나에게 하늘의 지혜가 덧입혀지길 소망합니다.

지금보다 더 학식이 더해지고, 슬기로워지고, 지략을 얻게 된다면, 주의 일을 더 잘 감당할 수 있을테니까요.

지금 당장 어리석고 미련할지라도.. 슬퍼하지마십시요. 잠언 말씀을 통해 우리는 더 지혜롭고 슬기로워질 수 있으니까요.

그 날을 꿈꾸며.. 오늘도 Let's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