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 및 훈련

[신앙교육] 기독교의 기본진리 9장 요약

기독교의 기본진리’(9) : 비용계산

예수의 독특한 신성에 대한 증거 - 인간의 비참한 상태 - 그리스도 구원의 주요 측면(죽음/구원)

이제는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를 우리가 해야할 때다.

기독교 신앙이란 단순히 일련의 제안에 수동적으로 동의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자신을 온전히 그리스도께 맡겨 그를 구주와 주님으로 모셔야 하는 일이 남아 있다.

예수님은 인류에게 구원을 주신 반면 복종을 요구하셨다.

기독교 문화가 보편화된 나라에서는 많은 사람이 고상하지만 얄팍한 기독교 신앙의 가면을 쓰고 있다. 그들은 존경은 잃지 않되 불편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신앙생활을 한다. 그들의 종교는 크고 안락한 쿠션이다.

예수님은 자신의 기준을 낮추거나 조건을 수정해 그의 부름을 받아들이기 쉽게 하신 일이 결코 없으시다. 깊이 생각한 다음 그들의 모든 것을 바치도록 요구하셨다.

1. 그리스도를 따르라는 부르심

- 예수님은 나를 따르라고 충성을 요구하셨다. 글자 그대로라면, 집과 일자리를 버리는 것을 의미지만, 그것보다 우리 마음에서 첫 자리를 차지하는 가족에 대한 애정이나 세상 야망을 내적으로 포기하고 거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면서 버려야 할 것들 : 첫째, 죄를 버리는 회개가 있어야 한다. 회개는 그릇된 것으로 아는 모든 생각, , 행위 및 습관에서 단호하게 돌아서는 것을 의미한다. 회개는 죄에 대한 마음과 태도의 내적 변화로, 그 결과 행위의 변화도 따르는 것이다. 여기에 타협이 있을 수 없다. 진정으로 회개한다면 과거를 바로잡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다.

둘째, 자기를 버려야 한다.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은 삶에 대한 권리를 주께 넘겨 드리는 것을 의미한다. 자기 부인은 자신에 대해서는 아니오라고 하고 그리스도에 대해서는라고 하는 것이다. 자기를 거부하고 그리스도를 인정하는 것이다. 자신을 그리스도께 위탁하는 사람은 자신을 잃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따르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으며, 자기를 잃어야 한다.

삶의 모든 영역(직장, 결혼, 가정, , 시간)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찾아 마음을 다해 행하여야 한다.

2. 그리스도를 시인하라는 부르심

- 우리는 개인적으로 그리스도를 따르라는 명령뿐만 아니라 공적으로 그리스도를 시인하라는 명령도 받는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10:10)

- 세례는 한편으로 물을 통해 내적으로 깨끗하게 되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얻었다는 가시적 표와 확증을 얻는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신뢰한다는 것을 공적으로 시인하는 것이기도 하다.

- 도전받았을 때는 자신이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로 했다는 사실을 두려워 말고 시인해야 하며, 기도와 본과 간증을 통해 친구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 시작해야 한다.

3. 순종하게 하는 유인

1) 자기 자신

- 진정한 자기 부인은 진정한 자기 발견이다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요, 자살행위다. 하나님과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것이 지혜요, 생명이다. 그리스도와 다른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 기꺼이 자기를 잃을 때에야 비로소 자기를 발견하게 된다.

- 그리스도를 따르면 잣니을 얻는 데 반해, 자신을 붙들고 그리스도 따르기를 거부할 때는 물질적 이익을 얻는다 해도 결국은 자신(목숨)을 잃고 영원한 복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2) 다른 사람들

-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복음을 위하여란 말은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라는 말이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그의 좋은 소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해야 한다. 세상의 소금과 빛.

- 그리스도인은 도덕 기준이 유지되게 하고 여론에 영향을 주며 올바른 법 제도를 확립하도록 도움을 주어 사회가 타락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으로서 자신의 빛을 비추어야 한다.

3) 예수 그리스도

- 우리에 대해 정당한 권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우리가 은혜를 입은 사람의 요청이라면 기꺼이 동의할 것이다. 그리스도는 그리스도를 위해 자신을 부인하고 그를 따르라고 요구하신다. 그는 주신것만큼 요구하신다. 그는 십자가를 지셨으므로 십자가를 요구하신다.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이나 줄 수 있는 것만을 위해 그리스도를 따를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그가 주신 것 때문에 그리스도를 따라야 한다. 그리스도는 자신을 주셨다.

- 그리스도는 세상에 오실 때 아버지의 영광과 천국의 특권, 무수한 천사들의 예배를 버리셔야 했다. 그는 자신을 낮추어 인간의 형체를 입으시고 마구간에서 태어나 구유에 누이셨다. 또한 목수 일을 하셨고 투박한 어부들과 친구가 되셨으며 비천한 십자가에서 죽어 세상 죄를 담당하셨다.

- 만일 심판받아야 마땅한 우리를 위해 수치와 고통을 당하신 그의 사랑의 위대함을 한번만이라도 접하게 된다면, 우리가 행할 길은 오직 순종 하나뿐임을 알게 될 것이다.

- 당신이 도덕 상실증에 빠져 있다면 나의 충고를 받아들여 기독교 신앙을 포기하기 바란다. 당신이 쉽게 쉽게 자기 멋대로의 삶을 살고 싶다면 할 수 있는 한 그리스도인이 되지 말라. 그러나 당신이 하나님이 주신 본성에 진정으로 부합되는 자아 발견의 삶을 원한다면, 그리스도와 옆 사람을 섬기는 특권이 있는 모험의 삶을 원한다면, 당신을 위해 죽으신 분에 대해 느끼기 시작한 놀라운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삶을 원한다면, 그 때는 지체하지 말고 당신의 삶을 주님이요,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넘겨 드리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