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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및 훈련

[신앙교육] 기독교의 기본진리 6장 요약

기독교의 기본진리’(6) : 죄의 결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생각하기 전에 먼저 죄의 결과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죄로 인한 결과를 가장 잘 살펴볼 수 있는 길은 하나님과 우리 자신, 이웃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다.

1. 하나님으로부터의 단절

- 죄의 결과중 가장 무서운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끊어지는 것이다. 인간의 최고의 복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개인적 관계를 갖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본 성경의 인물들은 모두 자신의 죄를 의식하고 두려워 움츠러들었다. 모세, , 이사야, 에스겔, 사도 바울, 요한

만일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하나님의 위엄을 가린 커튼이 일순간에 걷힌다면, 우리도 역시 견뎌 내지 못할 것이다. 의로우신 하나님과 죄지은 인간 사이에는 엄청난 간격이 있는 것이다.

- 죄는 필연적으로 분리를 가져오는데 이 분리란 사망즉 영적 사망이요, 유일한 생명의 근원인 하나님으로부터의 단절을 의미한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6:23).

- 지옥은 실제로 존재하는 냉혹하고 무서운 곳이다. 주님은 지옥을 바깥 어두운데라고 부르셨고, 성경에서는 지옥을 둘째사망불못이라고도 부른다. 이 말들은 영원한 생명을 잃어버리는 것과 하나님 존전에서 다시 회복할 수 없도록 추방당한 영혼의 무서운 갈증을 설명한다.

- 인간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이 아니고는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굶주림이 있다. 그 공허함은 오직 하나님만이 채우실 수 있다.

2. 자기에게 속박됨

- 죄는 분리시킬 뿐만 아니라 노예가 되게 한다. 죄는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단절시킬 뿐만 아니라 포로가 되게 한다.

- 예수님은 인간사회의 죄악의 원인을 인간의 본성-마음-으로 돌렸다. 성경에서 인간성이 오염되었다는 언급이 가득한데 이것이 소위 말하는 원죄이다. 이것은 자기 중심으로 향하는 성향 또는 경향으로 우리가 계속 물려받는 것이며, 우리 인간성 속에 깊이 뿌리박고 있다가 갖가지 추악한 방법으로 나타난다. 예수님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3. 다른 사람들과의 갈등

우리는 죄란 인간 본성의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오염임을 살펴보았다. 이 죄는 인간성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죄는 자아를 통제한다. 그래서 실제로 죄가 곧 자신이다. 따라서 우리의 모든 죄는 하나님이나 사람에 대항한 자아의 표현이다.

- 근본적인 자기 중심성은 모든 행위에 영향을 미친다.

- 만약 자기 주장 자세가 자기 희생자세로 바뀔 수만 있다면 갈등이 끝날 것이다. 이 자기 희생을 성경에서는 사랑이라고 부른다. 죄는 소유하려고 하는데 반해 사랑은 나누어주려고 한다. 죄의 특징은 소유하려는 욕구요, 사랑의 특징은 나누어 주려는 욕구인 것이다.

- 자아에서 비자아로의 변화(괏킨 교수)

- 인간 스스로는 이것을 이룰 수 없다. 자기 자신을 스스로 수술할 수는 없는 것과 같다. 그래서 구주가 필요하다.

- 믿음은 필요에서 생긴다. 그리스도가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는 한 결코 영접하지 않을 것이다.

- 자신의 병의 중함을 깨닫고 인정할 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치료가 절실하게 필요함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