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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및 훈련

[자료] 부부세미나2(대상관계유형 검사)

둘째날 대상관계유형 검사

1.과거의 끈

이마고란(imago) 이미지의 라틴어로서 우리 마음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어떤 현상에 대한 의식 및 무의식을 의미한다. 즉 자신의 양육자들에 관한 수많은 정보들을 하나로 혼합하고 단일한 이미지를 형성하여 자신도 모르게 내적인 영상을 갖는 것을 말한다. 이마고는 어린 시절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사람들의 복합적인 이미지와 사회화 과정에서 영향들이 주요성격 특질들로 무의식에 자리 잡고 복합적인 이미지로 타인과의 관계양상에서 표출 된다. 이마고는 부모의 말보다 삶에서 형성되며 부정적 이미지가 마음에 크게 남아 있는 경우 긍정적인 이미지는 잊혀진 마음속에 묻혀버린다 이마고 부부치료는 무의식속에 형성되어 있는 어린 시절의 정서적 경험들을 심리적 역동을 인식하여 상처를 오히려 치료적 도구로 활용하여 건겅한 부부이미지를 제 창조 하도록 돕는다. 논리적이고도 합리적인 배우자를 선택한다면 부족함을 보안해줄 상대를 찾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는 비합리적 근시안적 원초적 두뇌를 따라 어린시절 잘못된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상황을 제 창출해 내는 것이다 인간 두뇌에 저장된 인상중 가장 생생한 것은 양육자의 관한 것과 크게 상처받은 경험들이 감정 두뇌에 깊숙이 남게 된다. 배우자를 찾을 때 자신의 이마고에 견주어 보며 상대방이 자신의 이마고의 부합된 정도에 따라 낭만적 매력을 느낀다. 자신의 부모와 유사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때 자신이 그 사람을 도와주어 상처에서 놓임 받기 원하는 마음으로 지극한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배우자를 처음 만나는 동기는 헌신적인 마음이다 그러나 심리적 역동은 어린시절 이루지 못한 욕구들을 충족 시켜줄 것 같은 대상을 찾는다. 낭만적 사랑을 할 때는 무조건 적으로 수용하며 받아드리다가 자기 중심적으로 마음이 달라 질 때가 오면 배우자의 문제가 보이기 시작 한다 배우자의 문제가 보이면 배우자의 문제이기보다 내 문제를 상대에서 투사하는 것이다 예전부터 존재하던 문제가 연애 할 때는 보이지 않다가 낭만적 사랑이 사라지는 순간부터 보이는 것은 내 마음이 도우려는 마음에서 바라는 마음으로 달라졌기 때문이다.

 

1. 유년기의 상처

인간은 아무리 좋은 환경에서 성장해도 누구나 상처를 받게 되어 있다.

그것은 인간의 끊임없는 욕구 때문이며 결국 욕구를 다 채울 수 없기에 상처로 남게 된다. 인간이 타락하기 전에는 모든 것이 채워졌다 범죄한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결핍을 갖고 태어 난다 태아의 상태에는 모든 생물적 욕구들을 모체의 자궁안에서 즉각적, 자동적, 완전하게 충족 된다 태아는 모든 욕구로부터 자유로운 원초적 낙원의 상태에서 일체감을 체험,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운 에덴동산을 경험 한다. 이러한 이상적 상태는 출생의 순간 갑자기 끝나버리고 얼마동안 자신과 외부세계, 자신의 내적인 사고와 감정과 행동 사이의 구분이 없는 상태로 살아 간다. 그러다가 성장하면서 원초적인 일체감은 점차 희미해져 가고 독립체로서의자기 자신과 외부세계, 자신의 내적인 사고와 감정과 행동 사이의 구분이 없는 상태로 살아간다. 그러다가 성장하면서 원초적인 일체감은 점차 희미해져가고 독립체로서의 자기 자신과 외부 세계에 대한 의식이 생기면서 자신의 욕구가 제한되는 현실을 경험하고 남과 구분 있음을 알게 된다. 이때 아이는 독립을 통해 완정성에의 욕구를 가지며 스스로 기대해보지만 계속된 실패를 통해 더욱 원초적인 불안을 가진다. 태어나서 처음의 몇 달간을 기억하는 사람 아무도 없지만 감정두뇌는 여전히 유아기적 관점에 갇혀있다 성인이 되어 스스로 배고픔, 몸을 따뜻하게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도 있지만 여전히 어느 부분에서는 돌 봐 줄 외부세상을 기대한다. 그러므로 배우자가 내게 냉냉함, 도움을 주지 않을 경우 두뇌의 깊은 곳에서 조용히 경종을 울리면서 죽음이 다가올 것이라는 공포의 경고가 전해진다.

이러한 자동 경보 시스템은 결혼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배우자가 이러한 원초적기대 즉 완전감, 일체감을 충족시켜 줄 것이란 기대가 온 마음과 감정의 전부를 지배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연약함을 가지고 있는 배우자가 어찌 이런 욕구를 충족 시켜줄 수 있겠는가? 결국 왜 내가 결혼 했을까하는 회의와 아울러 배우자를 떠남, 새로운 사람 찾고픈 갈망이 일어나 깊은 죄의식과 부부의 심각한 단절의 위기를 느끼게 된다.

 

2.상처받은 자아

한 여자가 옷을 고르는 동안, 네 살된 어린 아들이 엄마를 졸졸 따라다녔다. 그녀는 옷을 고르느라 정신이 없었고, 아들은 엄마의 관심을 얻어 보려고 엄마, 나 이 글자 읽을 줄 알아요.”라고 외치지만 엄마의 반응을 얻지 못했다. “엄마 다른 옷도 입어 볼 거에요.” 아들이 물었다 엄마는 아주 잠깐 관심을 보였고 성가시다는 투로 대답했다 마침내 어린 아들은 백화점 직원에게 똑똑하게 말했다 우리엄마가요 자동차 사고로 다쳤거든요. 그래서 죽었어요.”

덕분에 즉시 엄마의 관심을 받아냈다.

엄마는 아들의 어깨를 흔들고 엉덩이를 찰싹 때린 다음 억지로 의자에 앉혔다

너 도대체 무슨 말이야? 엄마가 자동차 사고로 죽다니! 못된 녀석 같으니라구 잠자코 의자에 앉아있어 한마디만 더 해봐

 

아들은 얼굴이 하얗게 질려서 엄마의 쇼핑이 마칠 때까지 꼼짝도 않고 의자에 앉아 있었다. 이 사건을 통해 아이는 아무리 화가 나고 속상해도 엄마가 죽었다는 상상이나 말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부정적으로 매우 강하게 배웠다 우리 역시 어렸을 때 부모님에게 화가 날 때 많았다 보호 받지 못해 그럴 것이다 화나는 감정 성적인 느낌 반사회적 생각과 감정들은 저 밑바닥에 꾹꾹 눌러야 했다.

 

 

잃어버린 자아

 

사회화 과정에서 어린아이는 육체적, 감각적, 욕구를 억압하고 독특한 행동규범과 자기체계, 신조, 등을 부모의 삶을 통해 배우고 받아드린다. 삶의 전달 과정에서 부모의 미숙함으로 자녀의 있는 그대로 수용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욕구와 기대에 맞는 부분만 수용하게 된다. 아이들은 존재가 부분적으로만 수용되는 고통을 경험하며 부모의 사랑을 받기위해 본래의 모습을 버리고 행동, 사고, 자연적 감정(분노의 감정, 성적인 감정, 반사회적 감동 등)을 억압하게 된다. 유년기의 상처는 사회화로 인해 생기는 정서적 상처다 이것은 부모와 사회로부터 주입받는 행동규범에 맞추어 나감으로 원자아의 많은 부분들을 무의식 영역안으로 억압 시키므로써 생기는 것이다 특이한 생각과 감정 행동을 억압하기 위해 부모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하고 분명한 방법으로 명령을 내리기도 한다.

그런 생각은 절대로 하지 말아라남자는 절대로 울지 않아” “거기 만지지 말라니까다시한번 그런 말 하기만 해봐라“ ”우리 집에서는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다!“

이처럼 억압된 부분들을 잃어버린 자아라 칭한다 건강한 부모라면 아이의 부정적인 모습을 수용하고 악은 다스림으로 이끌어야 하는데 부정적인 것은 무조건 잘못으로 거절 당한 어린이는 개성이나 맛을 잃어버린 채 부모 사회의 요구에 맞추어 살게 되는데 몇 가지 예상 된단계를 보인다. 첫 째 반응은 부모의 금지하는 행동을 숨어서한다 자기 방에 몰래 들어가 제몸을 관찰하고 부모가 집에 없을 때 동생을 괴롭힌다 이런 일련의 행동을 통해 몇몇 생각과 행동은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으므로 해서는 안된다고 결론을 내린다. 그런 다음 행동을 단속하는 가공의 부모를 머릿속으로 생각해 낸다. 이 가공의 부모가 바로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초자아다금지된 생각이나 허용되지 않는생각에 몰두할 때 불안이라고 하는 스스로 통제하는 정신적 충격을 경험 한다. 이 충격은 너무나 불쾌해서 금지된 일부 행동을 스스로 잠재운다 프로이드는 금지된 일부 행동을 억압하는 것이다 결국 순종의 궁극적인 대가는 완전함의 상실 정서의 메마름 억압이 심한 경우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튈 수 있다 누구나 충족되지 않는 욕구들을 지니고 있으며 결혼 생활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

 

부인하는 자아

 

어린이가 자신의 보호를 위해 만들어낸 행동,태도 어른들은 이해보다 부정적인 면만 보고 비판 거부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때 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자기 것이 아니라 부인해버린다 보호책을 쓰는 것은 스스로 인정하기에 너무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부인하는 자아는 가짜자아의 부정적인 부분들이다 가족이 함께 차를 타고 가는데 방귀냄새가 났다 나도 아니고 아내도 아니라고 하고 그럼 5세인 아들인데 확인하고픈 마음과 장난끼 섞인 마음으로 자연이 방귀 뀌었니?“ 아니요?”였다 방귀 뀌여도 괜찮다고 했지만 끝내 아니요 였다. 다음에는 내가 방귀를 뀐 사건이 생겼다 자연이가 매우 놀라며 좋아했다 아빠도 방귀를 뀌어?” 또 설명 했다 방귀는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그후부터 자연이는 방귀를 뀌면 방귀 뀌였다고 창문 열라고 애기 할 수 있게 되었다 방귀 뀌는 것은 부모가 싫어한다고 생각하여 자기의 부정적인 모습을 스스로 믿으려 하지 않았던 것이다.

 

3.사랑 받기 위해 만든 거짓자아

 

고립자아

 

자녀에 강한 밀착욕구를 가진 부모는 자녀가 자신의 시야 밖에 있을때 불안을 느끼게 되고 자녀들이 늘 자기에게 의존하도록 만든다 그리하여 자녀들의 내적인 자율성과 독립성을 흔들어 육체적 심리적으로 아이를 놓아주지 않는다 이때 아이는 부모와 영원히 공생적인 융합의 덫에 걸릴까봐 두려워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다른 사람을 멀리하는 고립자가 된다.

 

밀착자아

 

고립자 와는 반대로 융합을 원하는 사람은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욕구에 대한 보살핌을 받지못한 경우다 부모가 정서적으로 자녀를 버텼기에 성장하면서 끊임없는 밀착욕구를 원하는 심리적 융합자가 되어 육체적, 심리적으로 자신의 내면을 보상받기 위해 누군가와 함께 있기 원하며 집착한다. 시종일관 모든 일을 함께하고 싶어 하고 상대방이 약속시간에 안나타나도 버림 받았다는 느낌을 갖는다. 그래서 이혼은 생각만 해도 공포에 떨게 만드는 일이다 그들은 신체적 애정과 확신을 갈망하고 지속적 접촉을 갖기 않으면 안된다. 의존 하려는 모든 행동 이면에는 부모의 무릎위에 오랜 시간 머무르고 싶었던 아이가 숨어있다.

 

가짜자아

 

어린아이들은 억압으로 인한 공백을 채우기 위해 억지웃음 위장된 행동을 만들어 내는데 가짜자아는 자기 존재의 억압된 부분들을 위장, 포장하여 사회에 적응할 뿐 아니라 더 이상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자기를 방어, 보호하려는 특징이 있다 우리는 상처를 치료하려 노력에도 불구하고 내부에는 공허함이 자리한다. 공허함을 메우기 위해 음식 약물 활동 들을 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실제로 갈망하고 원하는 것은 원래의 온전함이다 이 공허함은 실존적 공허이며 더 높은 곳을 향해 성장하려는 영적인 갈망으로 인간이 채 울 수 없는 영적인 공간이며 오직 하나님을 만남으로 채울 수 있다 이러한 자신의 깊은 갈망을 깨닫지 못한 사람들은 배우자를 통해 채우고 싶어 한다. 자신을 세우고 변화하려는 노력과 하나님을 찾는 구도자적 노력이 없다면 실존적인 고독은 채울 수 없는 것이다.

 

 

2.대상관계란

 

1.대상관계란

대상관계란 유아기대 자신을 돌봐주던 가까운 사랑에 대한 이미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 이미지는 아이가 발달하면서 개인적인 경험들이 축적됨에 따라 변하게 된다 이렇듯 인생 초기에 대인관계에서 비롯된 대상에 대한 이미지는 아이의 마음속에 내재화 되어 타인관의 영역에서 다시 나타나게 된다. 내재화된 대상은 유아의 조관 적인 환상에 근거해서 발달과정중에 형성되며 이렇게 이루어진 대상이 다시 지각 사고 전이 환상 및 현재의 대상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상호반응을 보이게 된다 따라서 내재화된 대상이란 각 개인이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무의식적으로 상호 반응 하는 존재의 근원이라 볼 수 있다.

2.주요개념들

 

1) 대 상 (object)

 

정서적인 에너지(사랑이나 미움, 혹은 사랑과 미움의 복합적인 감정)가 부여되는 사람이나 장소, 사물 관념, 공상, 또는 기억을 말한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무생물보다 자기가 관계를 맺는 사람을 자칭한다( = other).

 

외적인 대상 (external object)이란 정서적인 에너지가 부여되는 실제의 인물 , 장소 혹은 사물을 의미한다. 내적인 대상(internal or inner object)이란 사람이나 장소 혹은 물에 관련되는 생각이나 공상 혹은 기억을 말한다. 내적인 대상이란 자기가 주관적으로 지각하고 경험하는 대상을 뜻한다. 자기는 실제로 존재하는 외적인 대상뿐만 아니라 동시에 내적인 대상과 상호작용하게 된다.

 

예컨대 아동은 외적인 대상으로서의 어머니뿐만 아니라 내적인 대상으로서의 어머니와 상호작용하게 된다. 아동의 심리세계에 존재하는 내적인 대상으로서의 어머니는 실재로 존재하는 어머니(외적인 대상)에 대해 아동이 갖고 있는 정신적인 상이기 때문에 외부관찰자에게는 보이지 않으며 객관적인 상황에 대한 정확한 반영이 아닐 수도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내적인 대상으로서의 어머니는 아동이 주관적으로 어머니와의 관계를 어떻게 경험해왔는가를 나타내며 아동의 내면심리세계를 표현 한다.

 

2) 관 계 (relations)

 

객관적인 외적인 관계가 아니라 내면화된 관계 즉 관계에 대한개인의 지각 감정 기억 등을 의미 한다 따라서 대상관계란 타자와의 관계가 내면화된 것 즉 자기가 주요타자들과의 관계에서 경험한 것이 어떤 정신적인 표상과 상호작용의 틀로 내면화된 것을 뜻한다.

 

3) 타인표상과 자기표상

 

표상이란 어떤 대상에 대해 자기가 갖는 어떤 정신적인 상을 말한다. 타인표상이란 주요타자들과의 경험을 통해 내면화된 타인들에 대한 생각 느낌 감각 기억 의미를 말한다. 즉 유아는 주요타자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표상을 형성하고 그의 태도나 행동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그와 관련된 감정들과 상황에 대한 표상을 형성 한다 유아는 대상과의 경험은 물론이고 그 경험에 수반하는 정서 상태까지 내면화하여 대상표상을 형성 한다. 개인의 내면세계에는 대상에 대한 표상뿐만 아니라 대상에 반응하고 행동하는 자기에 대한 표상도 존재한다 이것이 자기 표상인데 이것은 주요타자들과의 대인관계 경험을 바탕으로 내면화된 자신에 대한생각 느낌 감각 기억 의미를 말한다.

 

발달초기에 유아는 대상과 자신ㅇㄹ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상이자기의 일부인 것처럼 경험된다 하지만 점차 자기와 대상을 구분하기 시작하고 자기표상과 타인표상을 분별하게 된다 자기표상과 타인표상에는 대개 정서적인 에너지가 부착되며 이런 정서는 발달초기에 쾌 불쾌의 감각경험에 근거 한다 즉 주변 세계를 “god for me" 혹은 ”pain for me"로 경험 한다.

 

4) 초기경험과 자기표상/타인표상의 형성

 

개인의 초기경험은 자기표상과 타인표상의 원 자료를 제공한다

주요타자들과의 반복적인 상호작용에서 아이는 만족스럽고 긍정적인 경험뿐만 아니라 불만족스럽고 부정적인 경험도 갖게 된다 이런 경험으로부터 자신과 타인에 대해 긍정적인 상은 긍정적인대로 부정적인 상은 부정적인 대로 조직되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어떤 체계적인 표상으로 아이의 내면에 자리 잡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아이가 적절한 관심과 애정 그리고 지지를 경험하면 표상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들은 긍정적인 측면이 우세한 가운데 하나의 통합된 구조로 형성된다 주요 타자들이 일관되게 보여주는 적절한 관심과 보살핌ㅇㄴ 점차 아이의 내면에 자신과 타인에대한 긍정적인 상(긍정적인 지각과 정서가 부참됨)으로 또한 스스로를 위로하고 보살피는 능력으로 내재화되어 안정된 정체감의 근원으로 자리잡게 된다.

 

반면에 아이가 자라면서 충분한 애정과 지지를 받지 못하고 반족적으로 배척당하거나 무시당하거나 혹은 처벌을 받으면서 성장한다면 이 아이의 내면에 형성되는 표상들은 대체로 부정저긴 성격을 띤다 즉 자신과 타인에 대한 표상이 주로 부정적인 모습과 정서로 구성된다는것이다 따라서 이 아이는 자신과 타인에 대한 경험중 부정적인 측면만을 지각하게 된다 그 결과 낮은 자존감을 갖게되고 타인에 대해서도 왜곡된 지각과 부정적인 정서를 형성하게 되어 대인관게에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초기경험을 통해 내면화된 표상들은 개인 성격의 기본적인 틀로자리 잡게 되고 또한 대인관계경험의 틀로서의 역할을 한다 이 모형이 자기 타자간의 일정한 관계패턴으로 확립되면 이 패턴은 이후의 대인관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초기경험들에 의해 수정될 수 있다 하지만 모형이 지나치게 경직된 경우에는 이후의 대인관계를 모형에 맞추어 모형대로 재연하려는 경향성이 강하게 나타나 원래의 표상이 수정될 기회가 박탈된다.

 

5) 대상항상성

긍정적인 정서가 부여된 내적 존재로서의 타자에 대한 일관된 지각을 말한다 대상항상성은 생후 24 ~ 36 개월 사이에 형성되기 시작한다 어머니에 대한 내면화된 긍정적인 상이 존재함으로 인해아이는 어머니가 없는 동안 심리적인 위안을 받고 또한 한동안 어머니와 떨어져 기능할 수 있다 대상항상성은 한 개인의 일생동안 대단히 중요한 기능을 한다 대상항상성이 있음으로 해서 타인에대한 지각과 졍험이 극단적이거나 부분적이 되지 않고 타인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지는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측면과 관련된지지 적이고 긍정저긴 정서를 발동시킬수 있기 때문이다.

 

6) 분열

주요 타자라는 대상이나 주요 타자와의 경험에는 대개의 경우 긍정적인 측면과부정적인 측면이 공존한다 하지만 유아의 경우 아직 자아기능이나 성격구조가 취약하기 때문에 유아가 지각하는 어머니의 좋은 측면과 나쁜 측면 그리고 이러한 측면과 연관된 상층되는 정서 사랑과 미움 등 들을 동시에 받아들이지 못한다. 유아는 대상이나 자신의 갈등적인 혹은 이질적인 측면들 을 따로 나누어 한번에 어느 한쪽 측면마을 의식적인 차원에서 경험하고 다른 측면은 의식에서 배제하고자 하는데 이를 분열이라 한다 분열기제가 작동되면 대상이나 자기의 이질적이고 상충되는 측면들이 좋다 혹은 나쁘다 로 나뉘거나 혹은 수용할 수 없는으로 나뉜다.

 

분열의 결과 어머니라는 대상은 유아의 의식세계에서 온전한 대상이 아닌 부분대상으로 지각되고 경험된다. 즉 어머니라는 대상의 부정적인 측면 (즉 자기의 욕구를 좌절시키는 측면)이 의식적인 차원에서 경험될 때는 어머니의 긍정적인 측면은 유아의 의식차원에서 배제되어 마치 어머니가 온전히 나쁜사람인 것처럼 지각된다 하지만 인지적 정서적 성숙에 힘입어 유아는 어머니라는 동일한 대상이나 대상에 대한 경험의 상충되는 측면들을 의식적인 차원에서 동시에 지각하며 하나의 안정된 이미지로 통합해 갈 수 있다.

 

분열된 내면 경험이나 지각이 통합되기 위해서는 우선 다양한 경험들을 기억하고 비교할 수 있는 인지적 능력의 발달이 요구 된다 이와 함께 유아가 때때로 경험하는 좌절경험이 자기의 내적 평형을 지나치게 위협하지 않을 정도로 타자와의 경험이 대채로 긍적적이어야 한다 초기발달과정에서 유아가 경험하는 좌절경험이 만성적이고 과도하다든가 혹은 지나치게 높은 불안 수준이 지속 되는 경우 자아의 통합기능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상이나 자기의 다양한 특성들이 서로 통합되지 못하고 단편적인 상태로 남아있을 수 있다

 

7)자기와 대사의 분화와 통합

 

(1) 분화 - 분화와 통합은 상보적인 자아기능이다 분화란 서로 다른 정신적인 요소들을 구분하는 기능이다 자기와 타자의 분화 자기와 환경의 분화 자기의 서로 다른 경험들의 분화 등이 그것이다.

 

(2) 통합 - 타인표상의 부정적 측면과 긍정적 측면을 통합되고 자기표상의 긍정적인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통합하는 기능 통합된 타인표상과 자기표상은 안정된 자아정체감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학소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통합의 대상은 표상뿐만 아니라 지각과 기억 정서 사고 등도 포함됨

 

8)INTERNALIZATION(내면화)

환경이나 타자의 특성을 내면으로 받아들여 자기의 특성으로 변형시키는 심리적 기제 내면에서의 자기와 타자의 분별화 정도에 따라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 incorporation : 분명한 자기-타자 경계가 형성되기 전 대상이 자기 속으로 받아들여 져 미분화된 자기 타자속으로 사라짐 삼키는 행위와 같은 물리적 과정으로 대상을 내면세계로 받아들이는 기제를 시사함

 

> introjection(내사) : 자기와 대상이 어느 정도 내면적으로 분화되어 내면화된 대상(대상의 행동이나 태도 기분 혹은 분위기 등)이 자기 이미지로 융화되기 보다는 대상 이미지로 보존됨 내사된 대상은 외적인 대상과 일치하지 않는다.

 

> identification(동일시) : 내사된 대상 이미지의 특성들을 선별적으로 받아들여 자기 이미지로 동화시킴 incorporation이나 내사보다 좀 더 선택적이고 세련된 기제

 

동일시는 초기발달과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이 지속되는 한계속된다 새로운 관계와 경험의 측면들을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고정된 존재가 아니라 늘 자기와 대상의 상호작용이라는 과정으로 남는다.

 

9)투사적 동일시란 개인이 받아들일 수 없는 자신의 부분을 다른 사람에게 투사하면 그 때 상대방은 무의식적으로 그것을 받아들이는 내사적 동일시 과정을 통해서 그 투사된 부분이 자신의 일부분인 것처럼 느낀다 그리고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그렇게 행동하거나 좀 더 성숙한 개인의 경우 그것을 수정하는 과정을 말한다 즉 투사적 동일시는 자기가 수용하기 힘든 어떤 내적 특성을 다른사람들에게 투사하여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투사된 특성대로 느끼거나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과정이다 예를 들어 자신의 의존욕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이 욕구를 투사하여 이들에게 끊임없이 도움을 제공하거나 스스로 의존적인 존재로 느끼고 행동하게 만드는 과정이다.

 

 

 

 

 

3.대상관계유형 검사

 

<대상관계에 대한 설명>

대상관계란 유아기 때 자신을 돌봐주던 가까운 사람에 대한 이미지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인생 초기에 대인관계에서 비롯되는 대상에 대한 이미지는 아이의 마음속에 내재화 되어 타인과의 대인관계 영역에서 다시 나타난다 내재화된 대상은 유아의 주관적인 자각과 환상에 근거해서 발달과정 중에 형성되며 이렇게 이루어진 대상이 다시 지각 사고 전이 환상 및 현재의 대상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상호반응을 보이게 된다 따라서 내재화된 대상 이란 각 개인이 마음속에서 껂임없이 무의식적으로 상호 반응하는 존재의근원이라 볼 수 있다 이 이미지는 아이가 발달하면서 개인적인 경험들이 축척됨에 따라 변하게 된다.

 

<대상관계양식과 나의 반응>

1.어린시절 어머니와 내가 관계했던 관계양식이 내면화되어서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사람들과 다시금 이런 관계 양식을 맺게 된다

2.긍적적인 대상관계 양식(사랑과 인정) 을 가진 경우 :다른 사람과 긍적적인 관계양식을 맺을 확률이 높다 그러나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을 해결하지 않으면 끊임없이 이런 관계를 요구하며 이것이 충족되지 않을때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 한다.

3. 부정적인 대상관계 양식을 가진 경우 다른 사라 특히 가까운 사람과 이런 유형의관계를 맺기 쉬우며 다른 사람의 행동 중에서 부정적인 양식을 훨씬 더 잘 인지하고 느낀다 그런데 이것은 원래 내 속에 있던 것을 투사한 것인데 상대방 탓을 하며 그가 이런 부정적인 관계 양식을 현제에도 발전시킬 가능성이 높다.

4. 부정과 긍정이 뒤섞인 것이 위선순위에 있는 경우 대상과 관계하는 양식이 혼란스러우며 일관성이 결여되어 있어 통합이 어렵다. 무시당하거나 인정해주지 않으면 화가 난다

5. 인정과 사랑의 것만으로는 지도자형이 되지 못한다

강해 질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도전 나를 강하게 키울 수 있는 수련과정을 찾아서 자원해야 한다.

6.인정 사랑이 90이상이면 공생수준 뗄수가 없다

7. 내 면화된 것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본다 엄마가 실제로 00안해도 내가 그렇게 느껴서 내면화되면 그것만 보인다 대상관계는 객관적으로 보지 않는다 인간을 보고 싶은것만 본다.

 

<대상관계 유형>

A.인정형: 통제나 복종이 아닌 허용적이고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자신의입장이 인정받는 경 우를 말한다

B. 공격형: 임박한 공격이나 위험이 예상되는 경우이다 특히 신체 적인 공격과 심한 언어적 인 비난이 따르는 경우도 속한다 그러나 정도가 약하고 강요를 할 경우는 통제형에 속한 다

C.비난형 : 비교적 공격이나 거절을 구체적으로 경험하는 경우를 이른다 욕설의 정도가 강 한 언어적 비난은 공격형에 속한다.

D.통제형 :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강요나 독촉을 받는 경우를 이른다 이 유형으경 우자신이 조종받았기에 자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을 의식 무의식적으로 조종하려 들며 조 종 당하지 않으면 분노와 무시 공격적으로 변하곤 한다

E. 방임형 : 자율이나 허용이 최대한 주어진 경우이다 특히 타인으로부터 전혀 정서적인 감 정을 경험하지 못한다 다른 사람과 심리적으로 거리를 둔다. 다른사람과 친밀감을 가지기 어렵다 거리감을 느낀다

F. 무시형 : 잠재적이고 비구체적으로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경우이다

G. 사랑형 : 적절한 통제와 자율이 주어진 상태에서 바람직한 방향성이 제시되고 책임감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H. 과보호형 : 지나치게 보호 사랑 등을 경험하는 경우로서 부정적인 대상관계 방식에 속한다 무의식에서는 자신을 무조건 받아달라는 유아적 환상이 커서 다른 사람에게 많이 의존한다. 지나친 기대를 가지고 보호 한다.

 

<대상관계 변화 과정에 대한 유형 분석>

(1) 적극형

여기에서 말하는 적극형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이며 주도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참여자를 의미한다 이 유형의 참여자들은 고통에 대해 많이 힘들다고 느끼고 있으며 적극적인 삶의 태도로인해 이미 상담을 받기 전에 여러 가지로 해결책을 찾아보는 등의 적극성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는 해결방법을 알고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과 타인을 많이 힘들게 하고 있었다

자신의 고통을 해결하여 건강하게 살고 싶어하는 욕구가 아주 강하며 변화에 대한 필요성도 강하게 인식하여 상담을 통한 도움도 많이 받으려 한다 그리고 변화에 대한 소망을 적극적으로 가지고 있어서 도움도 열심히 받기 때문에 변화가 빠른 반면 전체적 통찰은 보통 수준이다 변화를 위해 적극성을 가지는 반면자신이 원하는 대로 변화가 잘 일어나지 않거나 결과가 오지 않으면 열정만큼이나 좌절도 많이 느껴서 중도에 상담을 그만두고 싶어 하기도 한다 하지만 상담과 변화에 대한 동기가 부여되면 (주로 상담자의 도움에 힘입어) 다시 상담에 열심히 임한다.

 

(2) 수동형

수동형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수동적인 자세를 취하며 가족이나 상담자에게 의존하는 참여자이다 이 유형의 참여자들은 삶이 힘들다고 인식하지만 문제의 해결방법은 모르고 타인과 자신을 힘들게 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들은 고통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건강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중간 정도이다 가족이나 친구의 권유를 받고 상담을 시작하지만 소극적인 자세로 상담에 임하는 경우가 많다

이 유형의 참여자들은 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중간 정도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상담에 대해서도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은 편이다 상담에 빠지거나 늦지는 않는 편인데 실제 삶에서도 적극성이 없고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도 않는다 권위자의 말을 잘 듣는 편이기 때문에 상담자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지도 않는다.

상담을 통하여 많은 도움을 받기도 한다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 깨달은 것이 무엇인지 물으면 명확하게 답변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즉 자신이나 삶 전반에 대한 통찰이 얕고 변화에 대한 소망도 소극적이기 때문에 변화가 적은 편이며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좌절을 많이 느끼지 않는다

자신의 감정과 생각과 행동을 수용하는수 수준도 보통이고 주도적으로 장벽을 넘어서는 수준도 소극적이고 변화에 대해 회의적이거나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것도 적다 그렇기 때문에 상담자 및 가족과 긍정적인 관계를 일시적으로 맺게 되고 성숙한 삶을 사는 것도 일시적인 일에 그치게 되며 삶의 변화도 적다.

 

(3) 인내형

여기에서 말하는 인내형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내를 가지고 해결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차분한 자세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참여자를 의미한다 이 유형의 참여자들은 몸이 아프고 가족관계가 많이 힘들고 자신에 대한 생각과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모름에도 자신과 타인을 힘들게 하지 않는다 변화에 대한 동기가 강하고 고통을 해결하여 건강하게 살고 싶은 마음도 강한 편이며 상담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또한 삶의 고통을 해결하여 건강하게 살고 싶은 욕구가 강렬하여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대한 통찰을 깊게 하며 변화에 대한 소망과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갖는 반면 자신의 기대수준보다 변화가 적어도 좌좔의 느낌을 적게 받는다 이들은 자신에 대해 절망했다가도 다시 소망을 가지며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적어서 꾸준히 변화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내적 힘이 강하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시간이 지나게 되면 점차 변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 유형이다

연구 결과 대상관계의 변화 유형 중 가장 적응적인 유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들의 가장 큰 장점은 통찰을 깊은 수준으로 하고 쉽게 좌절하지 않으며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한다는 점이다.

 

(4) 회의형

여기에서 말하는 회의형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으나 문제가

해결되기 보다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귀결을 가지고 살아가거나 상담에 임하는 참여자를 의미한다 이 유형의 참여자들은 살밍 너무 힘들어서 고통스러워하고 있었으며 그 결과 어떻게 살아야할지 그 방법을 전혀 모르고 자신과 타인을 많이 힘들게 한다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상담에 대해 열의가 적고 해결에 대한 신뢰와 소망도 아주 적다 그 결과 삶의 고통을 해결하고 긍정적으로 변화되어 살고 싶어 하는 소망도 매우 약하며 상담에 대해서 회의적인 표현을 많이 하지만 한편으론 도움도 되고 있다고 말한다

주관적으로 느끼는 고통이 큰 반면 그 고통을 해결하여 건강하게 살고 싶은 욕구가 약하여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대한 통찰도 얕게 일어난다 변화에 대한 소망과 가능성도 소극적으로 갖는 반면 자신의 기대수준보다 변화가 적으면 좌절의 느낌을 많이 받아 자신에 대해 깊이 좌절한다

이들은 긍정적 관계를 일시적으로 맺으며 성숙된 삶을 살지 못한다 자신에 대해 절망하며

부정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변화가 조금 일어나거나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삶이 여전히 힘들고 자신과 타인을 힘들게 하면서도 자신의 본래적 방어기제를 가지고 살아갈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삶보다 더 큰 고통이 있을 때 다시 변화에 대한 모색을 제개할 수도 있으며 이전의 상담에서 얻은 통찰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반면 변화를 포기한 지금 상태를 계속 유지한 채로 자신의 부정적 패턴대로 밀고 나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