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 및 훈련

[신앙교육] 기독교의 기본진리 1장 요약

기독교의 기본진리’(1) : 올바른 접근

<서문>

교회에는 적대적, 예수 그리스도에게는 우호적.” 이 책의 방향성은 예수님에 대해 명확히 알고, 지금의 교회, 그리고 우리가 딛고 사는 지역사회를 향해 책임있게 나아간다.

1. 성경의 신앙 요약

- 하나님이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행동하셨다. 하나님이 주도권을 행사하신 이 세가지 영역에 관한 진술은 성경의 신앙을 요약한 것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면, 세상을 향한 그분의 최후이자 가장 위대한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하나님이 행동하셨다면, 그분의 가장 숭고한 행위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세상의 구속(복음)이다.

1)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는 것, 하나님이 먼저 자신을 나타내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계시를 말한다.

* 계시의 구분

일반계시(모든 곳의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자연계시(자연 속에서 나타나기 때문)

특별계시(구약의 예언자들과 신약의 사도들을 통해서, 특별한 민족 이스라엘에게 주어졌기 때문)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은 인간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이며, 인간의 이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서이다.

2) 하나님이 행하셨다

- 기독교의 복음은 하나님이 말씀하셨다(계시)는 선언에 국한되지 않는다. 복음은 하나님이 행하셨다는 것도 확언한다.

- 사람들에게 필요했던 것은 애굽의 종살이나 바벨론의 포로 생활로부터의 구원이 아니라 바로 죄로부터의 구원이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가 오신 주된 이유이다.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1:21)

- 기독교는 구원의 종교이다. 세계 어느 종교에도 길 잃은 죄인들을 사랑해 찾아오고 대신 죽으신 하나님의 이 메시지와 견줄 만한 것은 없다.

3) 인간의 응답

- 성경에 기록되어진 것은 과거의 역사에서 나와 우리의 체험이 되어야 한다. 성경에서 나와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지금 해야할 것은 하나님을 찾으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찾으셨고, 지금도 찾고 계신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가장 큰 문제는 인간이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는 것이다.

- 하나님은 발견되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그분을 찾는 자들에게만 그렇게 되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부지런히 찾아야 한다.

-“인간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만큼 게으르다” - 에머슨 -

* 하나님을 찾는 자세

- 하나님을 찾을 때 부지런히 찾아야 하고, 겸손하게 찾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지성을 사용하되 동시에 지성의 한계도 인정해야 한다. 우리는 어린아이의 솔직하고 겸손하며 감수성 풍부한 특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 우리는 정직하게 찾아야 하고, 순종하는 자세로 찾아야 한다. 하나님을 찾을 때는 생각을 바꿀 뿐 아니라 삶까지도 고칠 준비를 해야 한다. 우리는 믿을 분비뿐만 아니라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 탐구할 때의 장애물 : 게으름과 교만, 편견과 죄를 버리고, 결과에 개의치 말고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가장 큰 장애물 두 가지는 지적 편견과 도덕적 자기 의지이다. 둘다 두려움에서 나타난 것인데, 두려움은 진리의 가장 큰 적이다.

- 당신이 진지하게 진리를 탐구하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계시라고 주장되는 성경으로 돌아가라.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설명하는 복음서를 공부하라. 그리스도에게 당신과 직접 만나 자신이 옳음을 증명할 기회를 드리라. 하나님이 설명해주시면 마음과 뜻을 온전히 합쳐 믿고 순종할 준비를 하라. 마가복음이나 요한복음을 통독하고 읽기 전에 이렇게 기도하라.

하나님, 만일 하나님이 계신다면(솔직히 저는 하나님이 계시는지 확실히 모릅니다), 이 기도를 들으실 수 있으시다면(저는 하나님이 기도를 들으실 수 있는지도 모릅니다), 제가 정직하게 진리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기 원합니다. 제 마음은 열려 있습니다. 기꺼이 믿겠습니다. 저의 의지를 포기하겠습니다.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진리를 가르쳐 주십시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세상의 구주임을 보여주십시오. 제 마음에 확실한 것을 주시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주님으로 따르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