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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들

소명 책 요약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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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9) 22

22. 평범한 것에서 광채를

- 소명은 삶을 변혁시켜 일상적이고 비천한 일에도 평범함의 광채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 소명의 진리는 인생을 달리 보고 다르게 대하도록 도전한다.

- 첫째, 소명은 다시 한번 우리에게 진정한 청중을 상기시킴으로써 사물을 변혁 시킨다. 우리 자신이나 다른 인간 청중을 위해서 한 단조로운 일은 항상 단조로운 일로 남아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위해 한 단조로운 일은 높임받고 변화된다.

- 허드슨 테일러 : 작은 일은 작은 일이다. 하지만 작은 일에 신실한 것은 큰 일이다.

- 마더 테레사 : 나는 큰 일을 하지 않는다. 나는 작은 일을 큰 사랑으로 한다.

* 조지 허버트의 시 읽기!!(p. 307)

- 중요한 것은 그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누구를 위해 하느냐였다.

- 둘째, 소명은 하나님 아래서 우리의 시선을 있는 그대로의 사물에 집중시킴으로써 그것을 변혁시킨다.

- 존 러스킨 : 사람들이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식량을 얻기 위해 하는 일에서 즐거움을 찾지 못하고 부를 유일한 즐거움의 수단으로 우러러본다는 것이 문제다.

- C.S. 루이스 : 평범한 사람이란 없다!

- 셋째, 소명은 단조로운 일이 제자도의 대가 중 일부임을 상기시킴으로써 사무을 변혁시킨다.

- 오스왈드 챔버스 : 단조로운 일이야말로 성품을 평가하는 시금석이다.

- 주님은 우리가 일상적인 일, 보이지 않는 일, 보상이 없는 일 가운데 그분께 순종하기를 요구하신다.

- 우리는 평범한 일에서 특별해야 하고, 더러운 거리, 비천한 사람들 중에서 거룩하게 되어야 한다.

- 철학교수의 과제물에 대한 설명 : 글쎄, 분량에 대해선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장래 직업에 대해서도 잠시 잊으십시오. 학점은 부차적이란 걸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여러분이(하나님이) 인정할 수 있을 만한 걸 제출하면 됩니다.

*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사역이 하나님이 인정하실 만한 사역을 하고 있는가? 자문해 봐야 할 것이다.

 

23.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

- 현대 세계는 특징상 우리는 아무것도 빚지지 않았다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기독교의 복음은 그 특징상 우리는 모든 것을 빚졌다고 대답한다.

- 소명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에게 인생의 그 어떤 것도 당연시해서는 안되며 삶의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아야 함을 상기시켜 준다.

- 도스토예프스키 : 인간은 바보가 아닌 한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감사할 줄 모른다! 놀라울 정도로 감사할 줄 모르는 인간. 사실 나는 인간에 대한 최고의 정의란 감사할 줄 모르는 두 발 달린 동물이라고 생각한다.

- 현대세계는 의존의식을 자율의식으로 바꾸었고, 빚진 의식을 권리의식과 자격의식으로 바꾸었다. 이로 인해 망각과 감사할 줄 모르는 태도가 깊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 링컨 : 우리는 과거 다른 어떤 국가보다 숫자와 부 그리고 권력 면에서 크게 성장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잊어버렸다.

* 당신이 가진 것 중에 받지 않은 것이 무엇인가?

- 감사는 소명과 무슨 관련이 있는가? 감사를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한 반응으로 보는 것은 더 쉽고 정확한 시각이다.

- 비록 십자가 다음에 오는 것이긴 하지만, 소명은 부르심에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주도권과 은혜를 주장하기 때문에 믿음에 그 자체의 경이감과 감사 의식을 부여한다.

-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 대답 아무것도 없다

- 우리 삶에서 단 하나의 예외도 없이 모든 좋은 것들을 은혜로 받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우리가 선택받을 만한 가치가 있어서 우리를 선택하신 것이 아니다. 단지 그분의 은혜 가운데 우리를 사랑하셔서 선택하신 것이다. 사실상 그분은 그 선택을 피로써 인치기 위해 그 모든 대가를 지불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부르신다.

- 소명과 감사, 선택받음과 경이로움 사이의 연계성은 실제적으로 우리 삶의 두 가지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첫째, 그것은 우리가 너무나 많은 은혜를 받았으므로 우리도 타인에게 은혜를 베푸는 자가 되어야 마땅함을 상기시켜 준다. 둘째, 소명과 은혜의 연계성은 감사야말로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우선적이고도 지속적인 반응이어야 함을 상기시켜 준다.

- 조지 허버트 : 당신은 제게 너무나 많은 것을 주셨나이다. 제게 한 가지만 더 주십시오. 감사하는 마음을.

- 체스터톤 : 나의 으뜸 가는 인생관은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고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도록 연습하는 것이다.

- 그리스도인들은 선택받고 부름받은 것에대해 진정 놀라면서 겸손하게 반응해야 한다.

- 아무것도 당연시 말도록,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도록, 모든 것이 은혜로 넘치도록..

* 지금 당장 감사할 것 5가지를 적어보고 말해보자.

 

24. 그리스도를 위한 바보

-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가 추구한 모습은 항상 하나님의 겸손한 바보가 되는 것이었다.

- 소명은 제자도의 대가를 수반한다. 가장 큰 도전은 자아를 버리고, 자신을 고난받고 배척당한 예수님과 동일시하는 것이다.

* 조롱받는 왕의 옷을 입고

- 하나님께 신실한 자는 세상과 절연하고 스스로 어리석음을 짊어져야 한다.

- 로욜라 이그나티우스 : 우리는 그분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바보로 취급받기를 원해야 하고, 그부느이 옷을 입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해야 한다.

- 거룩한 어리석음은 제자도로의 부름에 중심적인 것이다. 그것은 과거 역사를 통틀어 예수 그리스도께 신실했던 많은 위대한 인물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아시시의 프란체스코는 그 가운데 한 명일 뿐이다.

- 거룩한 어리석음이 소명과 제자도에 중요하고도 필수적인 이유 세 가지

첫째, 바보처럼 되는 것이 소명에 필수적인 이유는 그것이 예수님과 같아지는 데 따르는 대가를 지불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자아를 부정하고 그 분을 좇아 십자가를 지며 그분의 소명에 순종하는 값이다.

- 디트리히 본회퍼 : 그리스도께서 한 사람을 부르실 때 그분은 그 사람에게 와서 죽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 클레르보 버나드 : 이제 나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계속 놀면서 그분의 눈물을 조롱거리로 만들어야 하겠습니까? 만약 내가 그분을 좇아 그분의 눈물에 나의 눈물을 합하지 않는다면 나는 분명히 미친 자요 이성을 잃은 자일 것입니다.

둘째, 바보처럼 되는 것이 소명에 필수적인 이유는 그로 인해 우리가 세상의 본질에 정반대인 존재, 세상 앞에서 반문화적인 존재로 분명히 설 수 있기 때문이다.

- 이제 많은 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선한 생활을 뜻한다. 심지어는 하나님이 없고 부활도 없다 하더라도 예수를 알고 지내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거룩한 바보는 도로 장애물로 우뚝 서 있다. 복음에는 우리가 느긋해질 수 없는 세상에 대한 대립이 있고, 우리가 회피할 수 없는 제자도의 대가가 있으며, 우리가 은폐해서는 안 될 순종에 대한 도전이 있고, 우리가 결코 증발시켜서는 안 될 믿음에 대한 스캔들이 있다.

셋째, 바보처럼되는 것이 소명에 필수적인 이유는 그것이 손해에 반응하는 그리스도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복음서에서 손해에 대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반응하라는 예수님의 요구보다 더 혁명적인 것은 없다[6:27-28절 말씀]

- 바보가 되고자 하는 자는 다른 길로 가야 한다.

- 복음주의적이 된다는 것은 예수님의 복음에 따라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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