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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여

하나님이여(시편 139편) “하나님이여!!” 시편 139편 17-24절 처지를 바꾸어 생각해 봄. 오늘 시편 기자는 자신의 처지가 아닌 하나님의 입장에서 주의 생각을 헤아려보았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오히려 주와 함께 있나이다”(17-18절) 마치 바둑의 고수가 앞을 내다보며 한수 두수 세수를 보듯이 그리고 하나님의 수를 헤아려 보다가 결국 돌을 던진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25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이 말씀을 가지고 한 분이 질문을 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이 미련하다고 할 수 있습니까? 이거 원어상.. 더보기
하나님이여(시편 57편) “하나님이여” 시편 57편 1절 ~ 11절 오늘 본문은 시편 57편입니다. 표제어를 보면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굴에 있던 때에] 다윗은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입니다. 그 위대한 왕 다윗에게도 어렵고, 서럽고 힘든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때가 초대왕 사울왕을 피해서 숨어지낼 때입니다. 엔게디 광야에 숨어지내다가, 동굴 속으로 피하고, 또 다시 숨고, 하다 하다 못해 원수의 나라인 블레셋으로 도망쳐서 살았습니다. 다윗에게도 이러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그 시절 가운데서도 사울을 피해서 굴 속에 있을 때 지은 시를 가지고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시편 57편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첫 번째가 1-5절이구요, 두 번째가 6-11절입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이여~ 나를 긍휼히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