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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추천

[책추천] 월든(헨리 데이빗 소로우) 월든(헨리 데이빗 소로우)오늘 추천할 책은 책 좀 읽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책입니다. 바로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입니다. 물론 도 유명하긴 하지만, 월든만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전에 스콧 니어링과 헬렌 니어링의 이란 책을 추천했는데 문명사회를 떠나 숲 속에 들어가 산다는 것에서 비슷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전은 입니다. 무소유로 유명한 법정스님이 추천한 책이기도 하죠. 사실 지금 제 손에는 월든이 없습니다. 예전에 후배에게 꼭 읽어보라고, 선물로 줘버렸거든요. 너무 아깝기도 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그 후배도 누군가에게 그런 선물을 줄거라 생각하니까요.아무튼 월든은 400페이지 정도되는 책이기에 얇다고 볼 수는 없는 분량의 책입니다. 월든의 목차가 나오죠. 무엇보다 복잡.. 더보기
[책추천] 자기사랑노트 오제은 교수의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심리학을 공부하신 목사님께서 추천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적에 학교도 가지 못하고 공사판에 뛰어들어 살아야했던 그 분에게 큰 위로와 힘을 주었던 책이기도 하죠. 그 분이 진심어린 마음으로 여러 사람에게 추천하기에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책을 쓴 저자의 삶을 녹여낸 책이더라구요. 책에 대한 자신감이 얼마나 큰지.. 책 뒷면에 첫문장이 이렇습니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행복의 문으로 들어선 축복받은 사람이다!" 책 서두에 이런 예화가 나옵니다. "진짜 사는 것" 한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단 하나밖에 없는 아들(딸)을 먼 이국땅으로 떠나보내야만 합니다. 아들(달)은 이제 떠나면 언제 돌아올지 모릅니다. 살아서 돌아올지, 아니면 이것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