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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책

[책추천] 그리스인 조르바(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니코스 카잔차키스) 이 책을 읽고 그리스에 가서 조르바라는 자유로운 영혼을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굳이 소개하지 않아도 될 만큼 유명한 작품. 빛이 바래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힘을 내뿜는 명작. 인생의 벽 앞에서도 자유롭게 웃으며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명작. 늘 어제의 굴레에 매여 속좁은 인생, 미래의 불안에 휩싸여 걱정하는 인생이 아닌 오늘에 모든 것을 쏟으며 사는 삶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명작. 사실은 이 책보다 먼저 읽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작품이 있었습니다. 입니다. 그 책을 읽고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책을 두 권 정도 샀는데 그 중에 하나가 입니다. 다른 한 권은 이라는 책입니다. 는 그 유명한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에게 헌정할려고 집필했다고 합니다. 알베르트 슈.. 더보기
[책추천]아직도 가야할 길(M. 스캇 펙) 아직도 가야할 길(M. 스캇 펙) 오늘 추천하고 싶은 책은 이란 책입니다. 이 책은 깊이가 있는 책입니다. 정신과의사가 한 임상시험 사례들을 통해 저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을 때 좋아서 읽은 게 아니라 네 명이서 책공부를 하듯이 읽고, 질문 몇 가지를 나누다가 마지막에 진행자가 정리하는 방식으로 끝까지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서로 힘들어하면서도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각자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고, 자신이 있기 까지 가정, 부모의 영향이 자기도 모르게 관여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줬습니다. 정신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가 써서 그런지 내용에 깊이가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숨에 읽을 책이 아닙니다. 깊은 맛을 우러내는 차와 같은 책이다. 우려내고 우려낼 수록 깊은 맛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