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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3편 설교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시편 23편)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시편 23편 1 ~ 6절 시편 23편은 교회학교 선생님이 암송을 시켰던 말씀입니다. 그 때 정신없이 외웠던 게 기억이 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지 명확하게 잘 모르겠다면, 양치는 목자를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 문화에서 ‘목자’는 양떼들에게 먹을 것이 있는 것으로 인도하고, 사나운 짐승으로부터 양 떼를 보호하는 일을 했습니다. 푸른 풀밭으로 인도하고, 이동할 때는 사나운 맹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안전한 길로 인도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삶 속에서 경험한 것들을 생활언어로 표현합니다. 다윗이 그랬습니다. 다윗이 목자였기 때문에 목자로서의 믿음을 고백한 것입니다. 목자는 밤새 양떼를 지키며 생활합니다. 부유한 사람들은 자기만의 양 우리가 있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 더보기
나의 목자시니(시편 23편) “나의 목자시니..” 시편 23편 자기 농장에 만족하지 못하는 한 농부가 있었습니다. 농부는 농장 안 호수를 늘 관리해야 하는데 대해 불평을 늘어놓았습니다. 풀밭을 초토화시키는 살찐 젖소들도 이만저만한 골칫거리가 아니었습니다. 농부는 울타리를 치고 가축을 먹이는 일이 지긋지긋했습니다. 농부는 마침내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전화를 걸어 농장을 매물로 내놓았습니다. 며칠 후 중개업자가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그러면서 광고문을 확인해달라며 읽어주었습니다. 이상적인 곳에 위치한 아름다운 농장을 표현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 굽이굽이 이어진 언덕이며 보드라운 목초가 쫙 깔린 곳, 깨끗한 호수로부터 자양분이 들어오고 가축은 무럭무럭 자라는 축복의 땅..’ 광고문을 듣고 있던 농부가 말했습니다. ‘마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