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줄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습니다(전도서 4장) “세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습니다” 전도서 4장 7절 ~ 12절 혹시 전도서를 읽어보셨습니까? 그냥 제목만 들어서는 전도서 하니까 전도에 관련된 책이 아닌가 생각하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 보면, 얼마나 냉소적이고, 회의적이며, 바관주의적인지 모릅니다. 히브리어로 전도서를 “코헬레트”라고 합니다. 그 뜻은 ‘회중에게 이야기하는 자’입니다. 인생의 경험과 현실의 한계를 전도자의 시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읽은 전도서는 사실 학자들마다 해석이 너무나 다양해서 그 주제도 그렇고 구조도 어려워서 일치를 보지 못하는 책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전도서가 참 난해하다고 합니다. 그냥 대충 읽으면 쉬워 보이지만, 그 면면히, 자세히 들어가 보면 복잡하고 어려운 것과 같습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