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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1장 설교

하늘 권세와 청지기 신앙(마가복음 11장) “하늘 권세와 청지기 신앙” 마가복음 11장 27절 ~ 12장 12절 1) 하늘로부터 온 권세 이 본문 말씀은 대제사장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와서 예수님과 대화하는 내용입니다. 대제사장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에게 예수님은 눈엣 가시 같은 존재입니다. 성전에서 나오는 이득을 통해 살아가는 그들인데 예수님이 성전에서 매매하는 자들, 돈바꾸는 환전상들, 비둘기 파는 사람들을 못하게 하시니까 가만히 있겠습니까?! 예수님한테 따지는 것이죠. ‘아니 당신이 뭔데 이런 일을 하는 거요? 누가 이런 일 할 권세를 주었소? 말 좀 해보시오~ ’ 그러자 예수님은 도리어 역 질문을 합니다.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대답하라 그리하면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서냐 사람에게로서냐.. 더보기
다윗의 나라여(마가복음 11장) "다윗의 나라여” 마가복음 11장 1절 ~ 11절 1) 말씀을 이루시는 겸손한 예수님! 그 때에 제자 둘을 맞은 편 마을로 보냅니다. 사람이 한번도 타지 않은 나귀새끼를 끌고 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누가 너희에게 나귀새끼를 가지고 무엇하려고 하느냐고 하면, 주가 쓰시겠다고 하라! 명하십니다. 여기서 주라는 단어가 헬라어로 “퀴리오스”라는 단어인데 마가복음에만 18번 쓰였습니다. 주인, 주님, 메시야를 뜻하는 이 단어는 예수님 스스로가 어떠한 분인지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퀴리오스, 주님되신 예수님이 쓰고자 하신 것은, 나귀새끼였습니다. 왕이 입성할 때는 말을 타고 입성을 하는데 예수님은 나귀새끼를 타고 입성하신 것입니다. 왜 예수님은 나귀새끼를 타고 입성하신 것일까요? 그것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