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한 아이가 아빠에게 말했다.
"아버지, 칼이 너무 짧아 찌를 수가 없어요."
"얘야, 한 발 더 가까이 가서 찌르려무나."
짧은 글이지만, 나는 나의 칼이 짧다고, 안된다고만 투정부리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아버지의 말처럼 한 발자국 더 움직일 생각은 하지 않고 말이다.. ㅠㅠ
현실은 늘 짧은 칼처럼 제한적이고 방해적인 요소가 가득하다. 상황과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내 맘대로 내 계획대로 되는 일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오늘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나아간다면, 미래는 분명히 찌를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나의 목표와 꿈이든 뭐든 말이다. 사람말고... ^^;;
한 선생님이 자신의 책상 앞에 평생을 두고 보는 문구를 알려주었다.
"Small changes can make a big difference" "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오늘의 한 걸음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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