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통로 야곱 썸네일형 리스트형 축복의 통로, 야곱(창세기 28장) “축복의 통로, 야곱” 창세기 28장 1) 야망(욕심)의 사람, 야곱 야곱은 외모와는 달리 야망이 컸던 사람입니다. 욕심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욕심이 있어야 삶에 추진력이 있게 되고, 일에 대한 의욕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는 자기의 야망을 이룰 수 있다면 가족도 속일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한 번은 형 에서가 가족을 위해 사냥을 나갔다가 아무 것도 잡지 못하고 몹시 허기진 상태로 돌아온 적이 있습니다. 동생으로서 그 모습을 보았다면 한 핏줄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형이 좀 달라 했던 팥죽을 기꺼이 줄 수 있었음에도 야곱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차남으로서 맏아들의 권리(장자권)를 빼앗으려는 야심에 차 있던 그는 그것까지도 절호의 기회로 만듭니다. 자기가 갖고 있는 팥죽과 형의 장자의 명분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