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책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추천] 사랑하는 아내가 정신병원에 갔다 사랑하는 아내가 정신병원에 갔다(마크 루카치)위기상담이라는 수업을 듣게 되면서 읽게 된 책입니다. 그냥 소설이 아니라 실제 겪은 삶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깊은 감동이 있습니다. 책 뒷면에 보면 이런 글이 써져 있습니다. "마음의 병을 앓는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그 사람의 가족으로 평생을 함께한다는 것에 관하여"이 책을 읽으면서 부부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사랑하며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나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그리고 무엇보다 주변에 정신병으로 인해 고생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부부뿐만이 아니라 자녀에게도 조울증과 조현병이 찾아오고, 심지어 티비에 나오는 것처럼 정신질환 환자가 무서운 일을 저질러버리는 충격적인 뉴스를 접하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