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 박지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추천] 비슷한 것은 가짜다(정민 교수) 비슷한 것은 가짜다(정민 교수) 개인적으로 한양대 국문과 교수 정 민선생님 책을 좋아한다. 그 분의 책 중에 읽은 책이 사실 그렇게 많지 않지만, 정도 읽은 것 같다. 특별히 보면 연암 박지원과 다산 정약용에 관한 책들을 많이 쓰고 계신데.. 개인적으로 고향이 전남 강진이다보니 다산에 관해서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다. 강진에 다산초당이 있고, 정약용은 거기서 18년 간 유배생활을 했다. 제자 황상도 거기서 만났다. 살면서 500권의 저서를 썼고 대표작으로 유명한 것이 정도지만, 아직도 다산의 책들을 다 번역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 다산학이라고 해서 그의 학문들을 번역하고 연구하는 학파가 생겼을 정도다. 생각해보라. 500권이면 50살 산다고 칠 때 1년에 10권, 한달에 거의 1권 꼴로 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