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집사교육 자료

신임 집사교육 자료

신임 집사 교육하는 강의자료입니다.

3주간 진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각 교회나 교단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의 내용은 비슷합니다. 한국에서는 감리교에서도 장로를 세우는 것을 볼 때 직분에 대한 생각이 교단을 초월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직분 교육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떠한 감투를 씌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 직분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깨우쳐 주는 것이 포인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집사 직분을 너도 나도 받으니까 이 직분은 그냥 교회 3년 이상 다니면 받나보다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나온 초대교회 일곱집사를 생각해보도록 하는 것입니다.

집사 직분 받는 것을 쉽게 생각할까요? 초대교회 최초의 순교자, 스데반 집사를 떠올려보라고 하십시요.

집사 직분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알려주는 것이 첫째이고..

두번째는 계급이나 지위가 상하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서열 따지기를 좋아합니다.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존중해주고, 세워주는 문화보다는 군대문화가 보편화 되어 있는 것처럼 교회 내에서까지 직분이 마치 서열인것처럼 여긴다는 것이죠.

물론 중요한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는 목사, 장로나 권사, 안수집사와 같은 직분자들이 대다수를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직분을 떠나 우리는 모두 예수님 믿는 성도라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되겠죠?!

이 두가지를 미리 전제하고 교육을 한다면 정말 유익한 교육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롭게 한국 교회를 일으킬 역군들을 세워가는 귀한 일에 우리는 쓰임받고 있다는 사실 자각하며 오늘도 힘을 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