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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계획서 및 각종 행사 기획안

추도예배 순서지 양식

추도예배 순서

예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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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

 

오늘은 ◯◯년 전에 ◯◯◯님이 우리 곁을 떠나 하나님의 품에 안기신 날입니다. 이 시간 우리 함께 먼저 가신 ◯◯◯님을 추모하며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예배드리겠습니다.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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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

 

은혜로우신 하나님! ◯◯◯님의 고귀한 사랑과 희생과 믿음의 삶을 추모하는 이 자리에 성령으로 임재하시어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을 통해 ◯◯◯님의 후손들이 삶과 죽음을 초월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시고,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함을 알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신앙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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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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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찬송

491또는 고인이 즐겨 부르던 찬송 중에

다같이

함께드리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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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인도자 : 생명의 주님! 이 시간 저희 자손(유족)들이 함께 모여 앞서 가신 ◯◯님을

주 안에서 추모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가족들 : 먼저 가신 ◯◯◯님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경배드립니다.

인도자 : 생전에 ◯◯◯님께서 우리 자손(유족)들을 위해 베푸신 그 고귀한 사랑

기억합니다.

가족들 : 가족과 자녀들을 푸근하고 따뜻하게 사랑하기에 아낌없이 희생하신

◯◯◯님의 사랑의 손길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

인도자 : ◯◯◯님께서 물려주신 많은 유산 가운데 특별히 하나님 신앙을 물

주셔서 후손(유족)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가족들 : ◯◯◯님의 사랑 안에서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더욱 깊이 깨달았습니.

인도자 : 자손(유족)들이 ◯◯◯님께서 생전에 주신 고귀한 헌신과 교훈들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가족들 : 우리 모든 자손(유족)들이 ◯◯◯님의 뜻을 받들어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다함께 : 생명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봉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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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5: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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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

 

17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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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이

우리는 오늘 사랑하는 고 ○○○님의 추모예배에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은 부활장이라고 불리는 고린도전서 15장 말씀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교회는 모두 온전하고 오직 은혜만 가득할 것 같은데 고린도 교회 안에는 다양한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오늘 본문에서는 죽음과 부활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부활에 대한 신앙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난 사람들이 슬픔을 이기지 못하는 문제가 생겨나게 됩니다. 죽음에 대한 성경적인 이해가 부족하고,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에 현세 지향적인 삶으로 치닫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비교해 볼 것은 권면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죽음을 잠자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잠을 잔다는 것은 깨어날 것을 전제하는 표현입니다. 바울은 성도들이 현재 자고 있지만 반드시 깨어나는 때가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죽음 이후에 깨어나는 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명이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 품안에서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단지 육신만 땅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언젠가 땅에 묻혀 있던 육신마저도 다시 신령한 몸으로 회복되는 날이 있습니다.

그 확신의 근거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살아계셨습니다. 역사적인 인물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무덤에 장사된 지 사흘 만에 그 분은 돌무덤을 헤치고 부활하셔서 40일 만에 승천하셨습니다. 이것 역시 역사적인 사실이기에 부인할 수 없습니다. 만약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지 않았다면 우리의 믿음은 헛된 것이고, 우리의 죄악의 문제가 해결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이미 죽은 그리스도인들도 아무 소망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고, 40일 만에 승천하셨으며, 다시 오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만약 우리가 이 세상만 바라보고 있다면 우리는 가장 불쌍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이 세상만 바라보면서 사는 자들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그리스도 안에서 바라 볼 수 있는 영원한 나라에 대한 소망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결코 우리는 불쌍한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의 믿음도 결코 헛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불쌍하게 되는 것은 우리 믿음의 문을 이 세상 것에 국한시키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의 눈을 뜨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본향을 바라보십시오. 세상에 묶여 두었던 우리의 믿음의 끈을 풀고, 주님이 예비하신 영원한 나라를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님도 천국에서 편히 안식을 누리고 계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 가족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더욱 철저하게 예수님을 믿는 가족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만 소망이 되고, 예수님만 우리를 돌보시고, 예수님께만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 가족은 지금보다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는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신앙의 대장부로 살아가고, 신앙으로 시련을 극복하고, 신앙으로 승리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입니다.

지금 ○○○님은 이제 우리 곁에 안계시지만 고인을 더욱 사랑하는 예수님이 곁에 계십니다. 우리가 천국에서 고인을 다시 만날 것을 소망하면서 오늘 하루도 웃음을 잃지 말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오늘도 하나님 나라를 바라봄으로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아멘.

회상

고인에 관한 기억을 되살려주고 새롭게 해 줄 유서유언유품(찬송성경등)을 소개할 수 있다.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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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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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마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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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624~26) 이 말씀이 오늘 저희들에게 이뤄지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