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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 책 요약2

인생 챔피언 2020. 3. 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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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책에서 5에서 6장까지의 부분을 요약한 것입니다.

사견과 생각을 쓴 것이 아니라 책 자체를 요약한 것으로서 종이 여백에대가 자신만의 사례와 생각을 적은 후 나누셔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책과 함께 이 책 요약본을 갖고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이 듭니다.

묵상 질문이나 여러가지 부분은 책의 어느 부분에 나오는 지도 확인하면서 읽어야 겠습니다.

개인적인 책 요약이다 보니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아시고, 자신만의 책으로 소화하셔서 설명하시고, 함께 나누시면 되겠습니다.

소명’(2) 5-6

5. 하나님에 의한, 하나님을 향한, 하나님을 위한

- 가톨릭적 왜곡은 세속적인 것을 희생시킨 채 영적인 것을 격상시킨, 이른바 영적인 이원론인 데 비해, 개신교적 왜곡은 영적인 것을 희생시킨 채 세속적인 것을 격상시킨 세속적 이원론이다.

- 종교개혁가들과 같이 청교도 사상은 일차적인 소명(하나님에 의한, 하나님을 향한, 하나님을 위한)을 이차적인 소명(모든 이가, 모든 곳에서모든 것에서)으로부터 분리시킨 적이 결코 없었다.

- 개신교적 왜곡 : 미국의 쿨리지 대통령은 공장을 세우는 사람은 성전을 세우는 것이며,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은 그 곳에서 예배하는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헨리포드는 일은 도덕적/신체적/사회적으로 인류를 구원한다라고 선언했다. 소명의 세속화를 이룬 것이다.

- 개신교적 왜곡의 재앙에서 회복될 길 두 가지

<먼저 부르는 자(하나님)를 배제시킨 소명의 개념을 뒤엎고, 다음으로 일차적 소명의 우선 순위를 회복해야 한다.>

첫째, 우리는 소명이 부르시는 분이 빠진 무엇인 척하는 말장난을 단호히 거부해야 한다. 부르시는 분이 없다면 소명도 없다. 단지 일만 있을 뿐이다.

둘째, 좀더 적극적으로는 일차적인 소명을 우선적인 위치로 복귀시켜야 한다. 소명의 배경이 되는 예배를 회복하고 소명의 핵심인 예수님에 대한 헌신을 회복하면 그렇게 될 수 있다.

오스왈드 챔버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충성과 경쟁관계에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경계하라. 그분에 대한 헌신의 최대의 경쟁자는 그분을 섬기는 활동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유일한 목적은 하나님을 만족시키는 것이지 그분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마리아와 마르다 이야기 눅1038-42)

- 하나님의 것이 되고자 하는 열정은 소명에 응답하는 모든 이의 에너지를 모으게 된다.

 

6. 당신에게 걸맞은 일을 하라

- 보통 하나님은 우리의 재능에 부합하게 우리를 부르시는데, 재능의 목적은 청지기직과 섬김이지 이기심이 아니다.

- 소명의식은 직업 선택에 선행해야 하고, 소명을 발견하는 길은 우리 각자가 창조될 때 부여받은 재능을 분별하는 것이다. 소명은, “당신의 존재는 당신이 하는 일이다라고 말하지 않고 당신의 존재에 걸맞은 일을 하라고 말한다.

- “내가 하는 일이 나다. 왜냐하면 나는 그것을 하기 위해 홨기 때문이다.” 시인 제라드 맨리 홉킨스

- ‘타인을 위한 우리의 것인 재능은 이기심이 아니라, 섬김, 곧 완전한 자유다. 재능과 청지기직 간의 균현을 맞추기 위해 기억해야할 4가지

첫째, 우리는 개별적인(혹은 특정한) 소명과 공동체적(혹은 일반적) 소명을 구별해야 한다. 자신의 개별적인 소명을 앞세워 교회의 공동체적 소명을 거부하는 자는 자기 기만에 빠진 것이다.

둘째, 우리는 후발적인 특별한 소명과 본래적인 평범한 소명을 구별해야 한다. 평범한 소명이란 나를 따르라는 하나님의 일차적인 부르심에 응답하여 신자가 지니게 되는 인생의 목적과 과업에 대한 인식을 뜻한다.

셋째, 우리는 우리의 소명에서 중심적인 것과 주변적인 것을 구별해야 한다. 인간과 인생은 그보다 더 풍부한 의미를 지녔으며, 소명은 부분적이지 않고 포괄적이다.

그러므로 현재 우리의 소명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일을 발견하는 것은 권리가 아니라 축복이다.

넷째, 우리는 소명의 명료성과 신비성을 구별해야 한다.

오스왈드 챔버스는 특별한 소명에 관해서 이렇게 말했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장소와 그 소명에 관한 모든 것을 말할 수 있다면, 나는 당신이 진정 소명을 받았는지조차 의심할 것이다. 하나님의 소명은 그렇게 주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훨씬 더 초자연적이다. 삶 가운데서 소명을 깨닫는 일은 갑작스런 천둥소리같이 올 수도 있고 서서히 떠오르는 태양과 같이 올 수도 있지만, 어떤 방식이든 간에 그것은 초자연적으로 오기 때문에 말로 표현될 수 없는 특성을 갖고 있다.” 당신은 자신의 정체성을 단 한 문장으로 기술할 수 있는가?

- “인생은 앞을 향해 살게 되지만, 뒤를 돌아볼 때 이해할 수 있다키에르 케고르

- 하나님이 주신 것, 하나님을 위해 쓰라!

- 묵상 질문 읽기(p.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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